PA용 장비로 유명한 크라운(암크론)사의 가정용 분리형 앰프를 소개합니다.
오래전 해외생활후 돌아올때 갖고와서 12년간을 제곁에 있다가 2002년도에 와싸다에
가입하고.. 한 와싸다 회원분의 "약하다.. 약해.." 그 말씀에 가차없이 보내버렸던 넘입니다.
귀국 당시에는 해외에서 2년이상 거주한 사람은 자동차를 포함하여 생활용 비품들은
면세로 통관을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20피트짜리 콘테이너에 차 한대와 이런저런 물건들을 싣고올때 같이 온
넘입니다. 당시 함께온 클립쉬 포르테는 아직도 제곁에서 서브로 밀린 슬픔을 씹으며
가끔 울어주곤 하지요..^^ 암튼...
오리지날 랙까지 구해서 모노구성으로 체널당 100W 였으나... 음압높은 포르테는 문제가없었지만 당시에 사용하던 스피커인 뉴턴의 비르투오소(완전 밀폐형에 악명높은
스켄스픽 8545)에게는 맥을 못추는.. 마치 '옹녀' 만난 **증 환자같은..^^
부끄럽지만... 이넘 보내놓고 지금까지 20번정도의 앰프 바꿈질을... 흑흑 ㅜ.ㅜ
왠수같은 와싸다... 이제는 그만 와야지... 하다가도...
휴~~~ 중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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