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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집정리를 마치고 ,,, |
AV갤러리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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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3 17:0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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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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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집정리를 마치고 ,,,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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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영 [가입일자 : 2001-08-2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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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자유자료실에 올렸던 막 이사와서 초토화(?)된 집 이후의 현재 풍경을 담았습니다.
그때 보다는 많이 양호해졌지만 아직은 정리가 덜 된 상태입니다. (70%)
현재 프로젝터와 스크린 셋팅이 안되어 있어서 이게 제일 문제군요...-_-;;;
조만간 제대로 셋팅되면 다시 올려보도록 해야죠...
몇일전 장터에서 물어온 SANSUI 2000a 녹턴형 리시버입니다.
음의 성향은 부드러운편이며 포노단이 특히 좋은편입니다.
확실히 고전의 느낌을 제대로 살리고 있는 기기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올디스의 느낌을 잘 살려주는 듯 합니다.
불빛만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파이오니어 다이렉트 턴테이블입니다.
별 특색은 없지만 저렴한 중고가에 비해 뽀대가 좋아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녀석입니다.
스피커를 두조를 운용중입니다.
보기만 해도 푸근한 소리가 날것 같은 AR4x와
상단에는 현대 스피커의 해상력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는 NHT superzero입니다
푸근함과 선명함이 동시에 만났군요. ^^
음악에 따라서 앰프의 스피커 셀렉터단을 조절하며 감상합니다.
주로 현악기나 피아노 음악은 수퍼제로를 통해서 감상하며
제가 좋아하는 올디스 음악이나 보컬은 주로 AR4X를 통해서 듣습니다.
스피커 a+b동시에 구동하면 어떻게 될까요?
팔불출같은 소리겠지만 음의 새로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
보잘것 없지만 그래도 메인으로 자리잡고 있는 방의 오디오 시스템입니다.
그야말로 초 심플 시스템입니다만 갈 수록 번잡해지는게 싫어지더라구요...
스피커, 앰프, 턴테이블...끝~! 입니다.
거실로 나와보았습니다.
저의 보물인 LP판들입니다. 1960년대 이전의 올드팝과 연주곡이 대부분입니다.
한 400장 조금 넘는 수량인듯 합니다. 1000장까지만 모으고 스톱해야죠 ^^
수납장은 옥X에서 5개 1셋트로 3만 2천원에 구입한 공간박스입니다.
LP랙을 사고 싶었는데 LP랙 이름으로 판매되는것은 너무 비싸더라구요...
나름대로 LP도 잘 들어가고 색상도 괜찮고 결정적으로 저렴해서 샀는데 만족스럽습니다.
게다가 5개를 쌓아놓으니깐 집에 맞춘것처럼 높이가 딱 맞네요 ㅋㅋㅋ
LP와 더불어 저의 보물인 DVD와 CD들입니다.
CD는 제 취향에 맞는 판이 없어서 구매를 많이 하는 편이 아닙니다 .
거실의 전면입니다.
Hifi적 기기 구성은 오히려 제 방보다 더 떨어지는 편이지만
사람이 거실에서 사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거실은 그냥 특색은 없고
무난한 시스템으로 구성했습니다.
프론트는 Bose 301컨티넨탈입니다.
AV프론트용으로도 좋으며 일반적으로 여러가지 음악을
편안하게 소화시키며 공간 장악력이 참 좋습니다.
특히 재즈와 팝을 잘 소화해내는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손님이 놀러왔을때 접대용 스피커로 괜찮은 스피커인듯 합니다.
센터는 예전 KODA사의 최상위 기기였던 AV622센터입니다.
소리성향은 잘 모르겠지만 4년동안 계속 센터자리를 지키고 있는 기기입니다.
AV리시버로는 보급형 야마하 430을 쓰고 있으며
셋탑및 DVD플레이어 겸용으로 LG LST-3500을 쓰고 있습니다.
CD플레이어는 JVC미니컴포인데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역시 몇년동안 방출위협없이 잘 쓰고 있는 녀석입니다. 광출력이 지원되는 관계로 CDT로 쓰고 있다고 해야되나요? ^^
DAC는 오디오 알케미 1.0을 물려서 쓰고 있습니다.
거실 하이파이용 앰프는 장덕수 디스커버리를 쓰고 있습니다.
보스랑은 매칭이 좋은것 같네요.
포노앰프는 캠브릿지 540P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턴테이블은 그냥 서브용으로 구성하기 위해 장만했던 와싸다 이벤트 금성 턴테이블입니다.
그리고 엔터테인먼트용 엑스박스도 준비되어있네요^^
다른 각도로 찍어보았습니다.
우퍼는 KODA의 SW-10A이며 오석으로 위아래 셋팅을 하고 마무리로 진동차단을 위한
벌집모양 실리콘같은 그거 뭐죠? 이름을 모르겠네..여튼 그 녀석 4발을 받혀줬습니다.
그 옆에는 가끔씩 취미삼아 연주할때 쓰는 허접 키보드가 있습니다.
다이나톤이라고 그 당시에는 좋았는데 지금은 완전 초허접이 되었습니다.ㅋㅋㅋ
키보드 앞에는 아직 장착을 못해서 굴러다니는 인포커스 X1 프로젝터가 보이는군요.
후방의 모습입니다.
저 목욕탕용 안락의자는 보기에는 좀 그렇지만 성능은 대만족입니다. ㅋㅋ
영화 볼 때 저만큼 편안한 의자도 없을겁니다. 대신 잠이 잘옵니다 쩝...
소파야 뭐 나중에 와이프 될 사람이 혼수로 해오겠져. ^^
리어는 크리스의 바이폴라형인 SB1.0입니다.
이로서 대충 정리된 시스템을 소개했습니다.
음악과 함께하는 삶은 얼마나 즐거운지 모르겠네요.
작은 방에도 기기들이 놓여져 있습니다만 정리가 하나도 안된관계로
곧 정리가 끝나는대로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LCD TV, 컴퓨터 오디오시스템, 헤드폰 시스템, 콘솔게임 등등..이것들이 재밌습니다 ㅋㅋㅋ)
날씨도 추운데 감기 걸리지 말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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