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스 형제가 하나 더 들어왔습니다...
리복스 285 리시버와 형제격인 225 CDP입니다..이런 디자인을 가진 놈들은
226과 스튜더727 그리고, 225 이 세놈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역시 리복스의 부드러운 음색 압권입니다...혹자는 마란츠 73이 리복스225
보다 좋다고 하시는데 이렇게 두 놈을 물려주니 마란츠73보다 훨씬 좋은
소릴 내줍니다..부드러우면서도 해상도가 좋고 풍부한 저음...^^
픽업은 싱싱해서 맘에 드는데 트레이부분이 그렇게 매끄럽지 못하네요..
열릴때 소리도 나고...^^..마란츠도 마찬가지지만요...저 무거운 앞덩어리를
다 내놓아야 하니 힘에 부칠만도 합니다...
마란츠는 스코트나 피셔 진공관 빈티지와 제격인 것 같습니다...
스코트랑 함 물려서 AR를 울려봐야겠습니다..올드팝엔 이 2ax slug type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이 두놈의 통합 리모콘입니다...카세트데크까지 3개 통합리모콘입니다..
카세트데크는 좀 그래서..^^..현재 듣고 있는 Skeeter Davis의 Essential
음반입니다...오랜만에 들으니 좋네요...
마라츠 73이 저쪽이 있습니다...얼마전에 점검 다녀와서 완벽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데 좀 쉬어야겠네요...^^
장터에 내놓은 크렐 KRS-2 프리와 KSA-100S 파워입니다..
좋은 앰프들인데 현재 제 시스템과는 조합이 아닙니다..
너무 욕심을 낸 듯...다인이랑 함 물려주고 내보내야 하는건데...
2주째 장터에 내놓았는데..예약취소..연락두절 등등
이번같이 속을 상하게 하는 거래는 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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