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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F & ATC |
AV갤러리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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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3 23:2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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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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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F & ATC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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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욱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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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5.1 접고 2채널 시스템으로 정리하면서
그동안 정들었던 기기들을 내보내고 새로운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해 보았습니다.
먼저 거실에 메인으로 자리잡고 있던 '루나 안티카'를 내보내고 새로 들인 'KEF 104/2' 입니다. 동호인의 강력한 추천(!)으로 한밤중에 업어왔습니다. 전체적이 느낌은 중량감이 있으면서도 저음, 중음, 고음에 있어서 어느 것 하나 흐트러짐이 없는 매우 균형감있는 소리입니다. 앰프를 AK650에서 pd2100/md1200으로 교체할 예정인데, 소리가 어느 정도 달라질지 약간(?) 궁굼하네요.
먼저 정면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측면에서 한 컷 더 ~
그리고 서브로 들인 ATC 7 , 오디오랩 8000c/8000p 그리고 필립스 951 조합입니다.
ATC7 이 비록 덩치는 작지만 밀폐형이라서 제대로된 소리가 나오려면 어느 정도 출력이 있으면서 동시에 댐핑능력이 상당한 앰프를 써야한다는 동호인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오디오랩 8000c/8000p를 물려주었습니다. 덩치도 적은 놈이 어떻게 이런 당차면서도 곱고 섬세한 소리를 뿜어낼 수 있는 지 놀랍습니다.
ATC 7 단독으로 찍어 봤습니다. 스피커 스파이크 밑에 있는 것은 부밍가 입니다.
끝으로 우리집에서 가장 사랑받는 수초 어항입니다.
가끔 루빈스타인의 '쇼팽 피협' 걸고 영롱한 피아노 소리 들으며 어항 들여다 보면서 '앤젤피쉬'와 '레인보우'의 한가로운 모습 감상하다 보면 저절로 마음이 평안해지기도 하네요. 오디오와 어항, 괜찮은 조합인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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