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시스템 처분하고 다시 꾸며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앰프보다 스피커에 70%를 투자하였습니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스피커 실버라인 소나티네 마크3입니다.
다인우퍼임에 불구하고도 음압이 92db로 앰프에 큰 출혈 없이도 새판짜기가 가능했습니다.
실버라인의 리뷰기사번역입니다
1. 이 스피커는 항상 즐겁다.
Silverline Sonatina III는 설계자인 Alan Yun을 닮았다. 즐겁고, 친근하고, 독선적이지 않은 높은 지적인 성격을 가졌으며 유쾌하다. 이 스피커는 음악을 만드는 것을 사랑하고, 다른 시스템과 연결했을 때 공간을 물리적으로 위압하지 않는다. 당신은 어떤 모든 것을 친근하게 대하고 싶어 하지만, 과연 첫 인상은 어떠했는가?
Alan은 새로운 소나티나에 의심이 있을 경우 안전하고 신중하게 “100시간”의 번인이 필요하다고 나에게 주의했다. 그러나 처음 한달이 지난 후 나는 노트에 이 스피커가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고 적었다. 그 소리는 “경쾌함”이었고, “날렵함”, “귀에 쉬움” 그리고 “플로워스텐드 근육질의 미니 모니터 품격”라고 적었다. 그리고 그것은 원천적으로 그 박스(인클루져)에서 나온 것이었다.
엔젤 4중주단의 하이든 현악4중주 전곡(CD 21장)을 다 들을동안 사운드는 다이나믹하면서 점차 부드러워지고 빨라졌으며, 전체적인 흐름이 개선되었다. 나중에 내 마음대로 Adam Fischer’s 하이든 교향곡 횡단(CD 33장)을 들은 후 소리는 대단했다. 자유로운 흐름, 매력적이고, 음악적으로도 쉽게 빠져들었다.
2. 당신이 지불하고 당신이 얻는 것
이건 “3-웨이 스피커야”라고 말하고 나는 몇해전에 리뷰한 8인치 우퍼, 가능한 낮게 크로스된 5인치 또는 6인치의 미드레인지 그리고 1인치 돔 트위터의 Osborne Eclipse 라인업을 떠올렸다. 그런데 왜 알란 윤은 9.5인치 다인오디오 우퍼와 1인치 다인오디오 에소텍 트위터 사이에 2인치 LPG 소프트돔 미드레인지 유닛을 장착했을까? 이 작은 연구는 LPG 2인치 미드레인지 유닛이 광대하고 부드러운 주파수 응답을 가지고 있고 간단한 크로스오버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미드레인지 드라이버를 사용한다는 것은 트위터의 부담을 들어준다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2웨이 설계에서 흔히 보는 것보다 더 큰 우퍼의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록 마에스트로 윤은 가장 평판좋은 제조사들의 서로 다른 많은 유닛들을 사용하지만, 이 미드레인지는 몇몇의 시스템에서만 볼 수 있다.
일반적인 같은 개념인 상대적으로 큰 우퍼, 돔형 미드레인지 그리고 트위터, 이것은 아발론에서 시작되었다. 어쨌든 소나티나는 몇가지 면에서 아발론을 능가한다. 부드러움, 다이나믹 그리고 쉬운 드라이빙. 이것은 하베스 슈퍼 HL5의 보조 드라이버와 비슷하지만, 우퍼가 더 크고 깊다. 기억을 더듬어보면 최초의 현대적인 스피커라 할 수 있는 AR3A에 사용된 드라이버의 배치와 비슷하다.
인크루져는 높이 37인치에 바닥은 가로 세로 12인치 13인치이고, 위로 줄어들면서 위쪽의 폭은 6인치이다. 뒷면은 바이와이어링을 시도하지 않을 때 쓰이는 점퍼핀이 부착된 두 쌍의 터미널(스피커 단자)이 있으며 커다란 우퍼 단자가 있다. 바닥의 스파이크는 쌍으로 제공되었다. 인크루져는 1.75인치의 파티컬 보드이고, 실제 나무합판(무늬목)로 마감되어 있다. 나는 주의력 자체의 부추김 없는 매력적인 스피커를 발견한 것이다.
실버라인사는 소나티나-3의 주파수 범위가 28-28 kHz이고 2000과 4000Hz에서 크로스 포인트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우퍼는 첫 번째 순서 6db 롤오프이고, 미드레인지는 두 번째 순서 12db 필터를 사용하고, 트위터는 첫 번째 순서 필터로 보호되어 있다. 감도는 92db로 평가되었다. 이것은 내게 익숙한 것 보다 확연히 높으며 많은 가능성을 높여주었다.
3. 다른 기기와의 조합
평균적인 스피커는 1와트에 87db를 낸다. 4번의 조합(매칭)중 어떤 시스템과의 조합이 가장 효과적일까? 나는 몇가지 앰프를 리스닝룸으로 투입했다.
집에 2A3 싱글앰프(기분 좋을때 3.5와트를 냄)가 있다. 4000(피트 세제곱)공간의 방에서 충분한 수준의 소리를 낸다. 비록 매우 부드럽지만, 2A3의 소리 성격의 초점은 분명히 표현되었다. 이것은 EL34처럼 로맨틱하거나 300B처럼 풍부하지 않다. 알란 윤은 어떻게 그의 스피커를 부드러운 임피던스 부하를 가지게 할까하고 배우는 연습중인 강력한 SET 앰프를 설계했다. Marty는 이 스피커를 CES에서 듣고 오디오쇼에서의 최고의 스피커였다고 말했다. 분명한 것은 연습은 끝났고, 작은 2A3가 소나티나를 멋지게 울린다는 것이다.
NAD 3020 인티앰프 : 절대 큰 방에서 5와트 이상 올리지 마라. 활기차고 약간은 거슬리는 건조한 소리가 나온다. 이것은 흥미있는 조합이다. 나드는 솜씨가 부족하지만 항상 즐겁게는 한다. 내 노트에 “이 앰프는 20년 전에 최고의 소리를 들려주었다”라고 기록했다.
VAC Renaissance 70/70 (300B-based tube amp) : 대단한 소리, 충격적인 다이나믹 그리고 부드러운 음악성. 객관적으로 이 앰프는 거의 모든 스피커에서 대단한 소리를 만들어낸다. 정말 진정으로 즐거운 2주일이었다. 실버라인이 빅리거에서 활동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Audio Innovations Alto integrated : 부드럽고, 가벼운 중역의 즐거움이다. 다시한번, 소나티나가 멋지게 만들어졌지만, 얌전한 영국산 앰프와의 소리도 아주 좋다.
Krell KSA 100 : 팽팽한 저역, 약간 입자가 거친 중역과 고역, 거대한 다이나믹. 수준높은 소리에 만족되었다. 모든 것을 잘 헤쳐나간다. 내가 다시 들었을때 다인오디오 유닛을 1K 와트 펄스에서 시험하였다. 나의 행운이나 고막을 시험하려 하진 않았다.
Monarchy Audio 250 : 크고 꽉찬 소리다. 이 앰프는 앞단이 진공관이고 트랜지스터 출력인데 진공관의 마술과 솔리드 스테이트 기운의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준다. 적당한 크기의 스피커들과 작은 모노블럭 앰프의 매칭 역시 쉬워 보인다. 훌륭한 소리를 얻기 위해 당신의 공간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앰프와 스피커에 10,000달러를 쓰기위해 당신의 퇴직 적립금을 포기할 필요도 없다.
내 생각으론 이 스피커의 성격은 밝다. 오디션중이거나 오디션후 스피커가 아닌 앰프의 특성을 들었다. 비록 서로 확실히 소리가 다르지만, 이 앰프들 중 어떤 것도 나쁘진 않았다. 그것은 실버라인에 대한 믿음이고, 잘못된 스피커와 매칭되었을때의 소리는 정말 견딜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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