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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 드릴 제품은 FUZE의 OLD-50RCD 입니다.
자체 풀레인지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이 제품 한대만 있으면
CD와 라디오는 물론 레코드판을(LP) 청취할 수 있습니다.

외형은 고급스러운 빈티지느낌이 나는 디자인이지만 만듬새가 딸려서 빈티가 잘잘 흐릅니다.
출력은 3.5W+3.5W로 다소 약해 보이지만 방에서 음악 듣기에는 크게 부족함이 없는 출력입니다.
또한 외부 스피커 단자가 있어서 대형스피커 연결시에는 좀 더 큰 출력과 음질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 LP부와 CDP오픈 (CDP 오픈시 엄청난 속도로 방정맞게 튀어나와 사람을 놀라게 합니다)



* 본체의 크기는 LP판 쟈켓보다 조금 크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본체 뒷면. 전원선과 안테나 (빈티가 잘잘 흐릅니다)



* 스피커 외부 전환 스위치와 스피커 단자 (외부 스피커 사용시)



* 턴테이블 사용시에는 톤암을 본체 밖으로 딸깍 소리가 날때까지 빼주면 턴테이블이 돌아갑니다.
(이런 생소한 턴테이블 방식은 사용자에게 불편을 주어 가장 큰 단점이 됩니다)



* 오토리턴 장치가 없어서 음악이 끝나면 그냥 그대로 멈춥니다. (아쉬운 부분...)



* 턴테이블 속도는 33, 45, 78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내용물 (설명서, 리모콘, 여분의 바늘)



* 포장박스

* 단점도 있지만 좁은 방에서 차분히 LP판과 라디오. CD를 듣고자 한다면 최고의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