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고민 끝에 결국 AV 시스템을 분리했습니다. 처음엔 우퍼없이 AV 리시버에 통합하여 쓰려고 했는데, 다운글 불가의 법칙에 좌절하고 말았습니다 ㅠ.ㅠ
시스템 전경입니다. 센터가 장식장에 밀려 들어갔습니다. 자리를 사수해주려고 했는데, 와이프의 저항에 못 이겨서...ㅠ.ㅠ
하이파이를 맡고 있는 스피커는 보스톤어쿠스틱사의 린필드 400L이고, AV의 프런트는 셀레스쳔사의 AVF302가 맡고 있습니다.
하이파이 시스템은 풀개조 TCD-2=>노도스트 솔라윈드=>하이디오 AF212semi=>김치호님의 매직=>린필드 400L로 정착했는데, 제법 괜찮습니다.
AV 시스템의 소스는 HTPC, 앰프는 인켈 863을 OEM한 LG 리시버이고, 우퍼는 크리스의 PS 1.0입니다.
린필드는 사진이 잘 안 받네요...ㅠ.ㅠ
리어는 미션 m52입니다. 리어로 쓰기엔 좀 아까운데, 역시 와이프의 입김에...
제법 한 뽀대합니다.
셀레스쳔 AVF302도 나름대로 멋있죠.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