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또 이리 되었는지
돋 잡고 반성해 봐도
도통 모르것심다.
오 당수여 어디 가는가.
후라시를 터뜨리는 게 그나마 뭘 찍었는지 보이게라도 하니 조금 낫구먼요.
손모가지에 딜도가 박혔나 원.
둘 다 정열적인 언냐들입니다만
그래도 역시 저는
에소타보다는 (베릴륨) 포칼이 더 좋구먼요.
구형과 Be의 차이는 당연히 못 느낍니다. 그 정도 내공이면 이리 삽질도 아니 하지요.
모냥새가 다르긴 하구먼요.
대단 뻣뻣한 QED 제네시스 실버 스파이럴 땀시 수피카 낙상 위험이 상존하는지라
3M 젤 비싸고 두꺼운 양면테입으로 스탠드에 수피카를 아싸리 붙여 버렸습죠.
혹시나 해서 수피카를 들었더니 스탠드가 따라 들리더라는...
일체형 되겠습니다. 젠장찌개.
물먹는 하마 교체 시기가 도래했군요.
초기 기동 시간 10초 가량 때문에 공연히 미움받는 ls-25mkII와
돌아온 돌쇠 4b sst,
느려터진 scd-1,
날쌘돌이 dAD 1.5,
벨트 끼룩끼룩 소리가 몹시 거북스런 rp-91 등이 찬조 출연중이어요.
크래프트는 장터에 내놓았습니다.
다인답지 않은 다인, 그래서 저는 좋았습니다만
통장에 삼천오백원 밖에 없는 관계루다가...
뭐 이러다 사람 되겠죠 뭐.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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