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꽤 많은 바꿈질속에서 가장 오래 버티고 있는 스피커가 있다면,바로 스펜더에 S100이라는 스피커입니다..
그동안 정들었던 S100-2를 좋은분께 양도해 드리고,오늘 S100(신형)을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스피커처럼 이쁘지는 않지만,무뚝뚝한 생김새 그속에서 흘러나오는 칙칙함은 듣는이로 하여금 알수없는 매력에 빠지게 하는것 같네요..
첫주인께서 신품구입후 사용하시다가 샾에 내놓은것을 들였는데 원박스에 포장 비닐까지 있어 좀 놀랬습니다..
S100-2보다는 세월이 있어 약간은 낡아보이지만,상태는 최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S100-2도 참 좋은 소리를 들려주었는데,前모델에 비해 현대적으로 튜닝이 되다보니 고역이 밝은것 같아 좀 더 어두운 초기 S100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기념으로 사진몇장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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