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를 빌어 인천에 계신 김병훈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뭐 설명드릴 것 없이 간단한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이들로 인해 거실에 있는 파이오니아 빈티지 시스템이 당분간 쉬게 될 것 같습니다. 아내는 이 녀석들을 거실로 옮기자고 난리입니다.
잘 아시는 달팽이입니다.
따뜻한 소리를 들려줄 것이라는 기대를 한껏 충족시켜줌과 더불어 음악이 우리집에 실재한다는 느낌을 주는 녀석입니다.
소니의 올인원 DVD입니다.
아직도 기억납니다.
이 녀석을 들이고서 20세게 폭스의 로고송을 들었을 때의 그 황홀함!!
지금은 av뿐 아니라 라디오와 컴퓨터 사운드를 들려주는 프리앰프 역할입니다.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워온 KENWOOD LSK-05S 스피커입니다.
방출대상 1호입니다만 언제 나갈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시한번 달팽이와 여러 소스를 제공해주신 김병훈님에게 감사하단 인사를 드립니다.
이상 올겨울 긴밤을 저와 함께 할 동반자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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