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aker.ne.kr 에서 공제한 스피커입니다.
네트웍은 조립해서 줄걸로 예상했는데.... 아니더군요.
동서에게 부탁해서 납땜하고.....
내부 내선 연결 작업중 허리 삐끗하여 고생중입니다.
무늬목은 부밍가이며 마무리는 셀락입니다.(첫 솜씨치곤 괜찮죠?)
무늬목과 마무리 작업하는데 딱 12시간 걸리더군요.
재미는 있습디다.
소리.... 좋습니다. 돈값보다는 서너배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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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모 사이트에서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ar 스피커 무늬목 다시 입힌....)
무늬목은.... 거시기.... 돈은 별 안듭니다. 긴 무늬목 1장당 1500원 정도.... 폭이 좁은 무늬목을 선택해서 3장 들었습니다. 마감은 http://www.shellac.co.kr/ 에서 판매하는 셀락으로 했구요,
무늬목 작업전에 www.77g.co.kr 에서 게시판및 동영상 자료 활용하시구요, 77g 보다 오프가 싸구요, 직접 고르시는게 좋을 겁니다.....
팁하나) 목공 본드는 원액, 롤러 이용하시어 적정량(? 좀 경험이 있어야 하오니 아랫면 부터....)을 도포, 무늬목을 샤워기로 물 뿌리고 물기는 흔들어 털고 수건으로 앞뒤 쓱쓱 딱고 바로 붙임니다. 다리미의 온도가 높으면 실폐하오니 뜻뜨므리... 정도.... 다리미 밑에 무늬목 사이로 본드가 삐질 삐질 나오니 자주 딱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원본의 평활도가 성공, 실폐를 가름하오니 목공 퍼티 : 본드를 6:4 정도로 자알 섞으시고 땜빵하시고 샌드 페이프로 잘 갈아야 합니다. 좀만 맘에 안들면 다시 바르고 갈고.... 요 작업이 제일 중요하여 다시 강조합니다.....
셀락 두세번 바르고 샌드 페이퍼로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싹 다시 갈아내고 다시 발랐습니다. 상도,중도,하도로 나누는데 전 상도만 8회 정도 하도 3회 정도....
셀락 바르기 전에.... 무늬목 자를땐 가위를 이용했습니다. 1mm 정도 남기고 자르고 나머지 1mm를 다시 자르고.... 이 방법이 가장 좋을듯 합니다. 첨 부터 깨끗이 자를 욕심에 맨 살을 자른 아픈 경험도 있구요, 땜빵도 가능합니다만, 더 힘이 듭니다.
이상 노하우 전부 나왔다.... 해도 과언 아닙니다. 가격만 가르쳐 드려야 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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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작업은 모 싸이트 공제 북셀프를 무늬목 작업 첨하고 ar이 두번째입니다. 북셀프가 ar의 연습 대상인 셈이죠. 북셀프는 부빙가 무늬목을 사용했는데, 크기가 작아서인지 완성도는 훨 높아 보입니다. 평활 작업은 전에 하였고, 아침에 일어나 무늬목 작업 시작하여 저녁때 셀락 마감까지 끝내니 딱 12시간 걸리더군요.... 점심 저녁... 굶었구요. 저녁겸 술을 마시는데 기분은 좋더군요. 빨리도 취하고.... 1장씩 바르고 다림질하고... 또 한장....또... 가위질하고... 셀락... 이 순서입니다. ar은 쉬엄 쉬엄해서 2일 걸렸습니다. 혹 담에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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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무늬목 처음 작업하실분... 참고하시라 올리오니
혹, 제목으로 오해없으시길 부탁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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