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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편한한 소리가 날 것 같습니다.<br />
그런데 겨울에는 좀 추울 것 같습니다. ^^

벌써 아침 저녁에 쌀쌀함이 감돌지만 겨울 전 여력이 되면 내부 공사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

AR2ax 알리코 빨간배꼽을 구하셨나보네요..... 상태 좋은것 구하기도 힘들지만. 힘든만큼.. 정말 소리로 말해줍니다.......^6^ 특히 현의 소리는 정말 좋더군요...... 가격을 산정할수가 없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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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피와 너무 잘어울리는 소리가 나오더군요.. 무반주첼로를 엘피로 들으봄 절로 신음이 나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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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호기심 반 싼맛 반으로 같은 스피커를 들여 수리를 마치니까.. 메인스피

그런데.. 부인께서는 그릴 벗긴모습을 보셨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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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은 바로 바퀴벌레약부터 가져오더라고요..... 소독부터 해야한다고......^^

^^* 2ax 빨간 배꼽이 아니고 빨간 토끼눈이죠. ^^ 다소 비싼 값을 치룬 비교적 관리가 잘된 스피커입니다. 물론 아내도 보았구요. ar-xa 턴테이블을 보고선 아주 이쁘다고 하던데 스피커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습니다. 소리는 좋다고 합니다. 아침에 제가 오디오를 켜놓고 출근을 하면 퇴근때까지 오디오를 켜놓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정적으로 저희 마눌은 결혼 전 부터 오디오광이였습니다. 마크레빈슨 골드문트 같은 유명오디오 부터 jbl 하츠필드 같은 스피커도 아는 어느 정도의 오디오 지식을 가지고 있어서 저는 절대로 거짓말을 못합니다. 제 집사람이 제가 벌어주는 돈으로 20년 짜리 장기보험을 하나 가입하고 있는데 보험 해약하면 절반인 4천만원 오디오 구입하라고 할만큼 통이 큰데 지나친 오디오 바꿈질에는 짜증을 내더군요.

정말 상태 좋은 놈을 만나신겁니다. 3a 는 아마 상태가 않좋았을 듯 하구요.... ar은 어느것이나 상태만 좋으면 푹 빠지게하는 기본은 가지고 있아오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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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ar이 추억의 소리라고 합니다만.... 상태 좋은 놈은 절대 그러질 않습니다. 좋은 앰프며 cdp 혹은 턴에 연결되었을땐..... 높은 해상력과 더불어 ar 만의 감성이 어우러져 거의 죽음이죠. ^^ 축하합니다.

태풍나비때 제가 저 방이 침수당해서 가재도구 피해가 엄청났습니다...비 올때 단단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br />
제가 걱정이 되는군요...

AR 그릴벗긴 모습은 혹시 가족이나 친구(오디오에 크게 관심없는)가 본다면...<br />
엄청난 낭패를 봅니다...ㅋㅋㅋ<br />
좋은 사진 잘보고 갑니다.<br />
AR턴에 AR스피커... 이 이상 뭐가 필요 할까요? ^^

JBL은 방출하셨나요?

순영님 중간 중간 타스피커도 사용했지만 큰 흐름으로는 JBL L-300에서 탄노이 GRF메모리 그 다음에 AR의 세계에 들어왔습니다. ^^*

흡 책상에 레이첼이 보이는 군요 요즘 저도 빠져있어서 반가움에...^^

잘 아는 친구가 옛 ar이 좋다고 해서 상태 좋은 2ax를 하나 구입했는데 명불허전입니다. 특히 음악에 몰입하게 하는 힘이 있더군요.. 음악적이고 자연스러운 소리네요. 스캔 9900,8545로 자작한 북셀프와 비교하면서 들으니 스캔자작보다 해상도나 투명함은 못했지만 그것을 상쇄할 정도의 장점이 있더군요. 무엇보다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여성보칼이 아주 찰지고 밀도감이 있고, 성대울림이 좋은데 한동안 안들었던 여성보칼cd를 다시 꺼내 들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