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A의 첫번째 프리앰프(제 기억으로는...) FET01을 들이고 기능테스트중입니다.^^
CODA는 스레숄드의 엔지니어들이 독립하여 차린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활동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군요 이 회사...
97년쯤인가... 어느 오디오잡지에서 이놈이 짝궁인 MODEL10과 함께 새 기기로 소개되었을때부터 그 모냥새에 뻑 갔다고 할까... 홀렸다고 할까...
본격 하이파이기기라고 할 수 있는 물건으로써는 저에게 있어 프리앰프로는 처음이고, 전체 기기로는 가장 마지막을 장식하게 되었습니다.(케이블 제외. 케이블은 아직도 카나레 막선. 이제 슬슬...)
소리는... 와우~ 저는 바꿈질 경력은 아직 없(?)기 때문에... 뭐라고 말은 못 하겠지만... 오디오인드림 버전의 ZAPSOLUTE Mk4.2(앱솔루트)를 들였을때 프롤로그와 비교되었던 그 느낌과 같은 느낌이 비슷하게 듭니다. 으응... 이런걸 질감 있는 소리라고 하는건가...-_-;;
AV프로세서를 프리로 사용하던 때보다 배음이 조금 더 살아나고 뭐랄까... 암튼 좋네요. 그냥 좋습니다.^^;; 저는 소리가 바뀌면 바뀌는데로 그냥 귀가 적응하는 막귀이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