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싸다에 처음으로 사진을 올려봅니다
이곳을 들락거린지도 벌써 2년이 다되어가네요
그동안 이것저것 기기 욕심도 많이 부려보고, 다른분들의 기기들을
부러운 눈빛으로 많이 바라보았네요
그러다 요즘들어 기기욕심이 시들해지면서 음반수집에 조금씩 중독되어가는것
같아 큰일입니다 ㅜ_ㅜ
요즘은 저녁마다 라흐마니노프 피협 3번을 틀어놓구 항상잠이 드는것 같아요
쌀쌀한 가을밤에 유난히 제 마음을 후벼파는것 같아요
몇일전 상태좋은 하베스 컴팩트를 들였습니다
전주인분께서 그릴도 새로 이쁘게 말들어 두셨네요 ^^
그리고 이넘 이쁜 스텐드를 하나 장만해줘야되는데, 제 청취위치가
그냥 맨바닥에 철푸덕 앉아서 듣는거라 스텐드 높이를 가름하지 못하겠네요 ㅡ_ㅡ;
마란츠와 7080에 물려서 듣고있는데, 곧 마란츠로 통일시켜야 될것같아요
음색도 통일시키고 리모콘도 통일시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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