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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피커 스탠드를 들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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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2 18:1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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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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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피커 스탠드를 들였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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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주 [가입일자 : 2004-12-0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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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산의 초보 임석주 입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못 들여 놓았던 스피커 스탠드를 오늘 용산에 가서
사왔습니다. 그동안 쓰던 높다란(850mm) Rear용 스탠드에 올려 놓은 하베스가
불안 불안 했는데 이제 안정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정석으로 말씀하시는 하베스엔 450mm짜리 스탠드로 사왔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변변한CD장이 없어 이리 저리 굴러다니는 CD들이 안되어 보였는데
이것도 싹 정리 OK...
일단 스피커 색깔에 맞추어 월넛 색깔로 사왔는데 스피커랑 한 몸이냥,
색깔이 딱 맞네요. 아직 오디오랙이 없어 오디오랙도 욕심이 갔지만, 총알 부족으로
지르지는 못하구요, 연말에 마눌님에게 사달라고 지금부터 졸라봐야죠...
원래는 스피커 스탠드를 마눌님이 사주기로 했는데, 오늘 제가 대신 샀으니,
오디오랙을 사내라고 땡깡 좀 부랴야 겠습니다.
지난번에 불칸의 출력관과 초단관을 텅솔복각6550(엔틱셀렉션),필립스미노와트SQ6922
로 바꾼후 2주정도 지났는데요, 소리가 조금씩 변하는게 느껴지네요.
진공관으로 들인후, 음악 듣는 재미가 더 늘어난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수님들의 말씀대로 450mm로 스피커 스탠드를 바꾼후에 느낌인지는 모르겠지
만 음들이 차분해진 것 같네요...
그럼, 휴일 즐음들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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