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이것저것에 손대면서 삽질 좀 하다가 음악이 그리워 다시 하나,둘 들이게 되었네요..
약 한달정도 걸린것 같은데,보름정도 떠나보낸 CDP가 다음주에 도착하면 마무리가 될것 같습니다..
기기들이면서 생각지 않던 일들로 마음 고생도 좀 했지만,잘 해결되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소리통은 스펜더 S100-2와 비엔나 어쿠스틱 하이든그랜드입니다..
스펜더는 3월에 보냈다가 다시 그대로 양도받게 되었고,하이든은 정말 큰맘먹고 스탠드와 신품으로 질렀는데 갈수록 소리가 좋아지고 있네요..
헌데 마음에 드는놈을 무신 맘으로 계속 장터에 올리는지 이유는 모릅니다..쩝..
다행히 연락이 거의 없어서 계속 듣고 있지요..
클립쉬를 찾아대던 예전에 성향과는 참 많이 바뀌었죠..
그리고,두놈을 울려주는 소닉프론티어즈에 SFC-1입니다..
EL-34PP 50w인데 구동력 나무랄데 없고 소리도 좋고 모양도 이쁘고 암튼 좋습니다..
그럼 나쁜건 머야??..
앰프나 셀렉터를 하나 더 들이고 싶지만,걍 케이블에 단자 연결해서 번갈아 가며 듣고 있지요..
크기가 꽤 커서 랙을 새로 들였는데 생각보다 멋은 없는것 같습니다..
끝으로 전체사진입니다..
방이 좁아 두조 운영이 가능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부밍 없이 잘 울어주고 있습니다..
뭐 항상 그렇듯이 언제고 바뀌겠지요??..ㅎㅎ
편안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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