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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형 스피커의 효시라고 하는 AR1 같은데..... 상태가 하늘을 찌르는 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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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있는 흡음재가.. 발암물질이라는 것은 아시죠?? 통 여실때는 바람 잘 통하는 옥상같은 곳에서. 마스크, 모자는 물론. 긴팔입고.. 아예 반도체공장에서 입는 것을 준비해야 하실껍니다... 위 유니트의 틈새도 꼭 막으셔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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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빛바랜 AR이 더 멋진데..... 저도 두어개 갖고 있습니

히익.. 정말 그렇게 다 갖춰 입고 열어야 하나요?? ㅡ,.ㅡ;;<br />
그렇게 위험하다니.. 저한테 보내주시면 안전하게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석면이 발암 물질이구요, 흡음제는 유리섬유라고 다릅니다. 모양세가 비슷해서 잘못아시는 분들 제법 계시구요. 박세태 스피커 연구소(www.aubd.net) 질답판에 가시면 흡음제에 관해 제가 답변글 올린것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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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1은 가끔 있습니다만, 1a는 대한민국에 이것 뿐인것 같습니다. 박세태 연구소에서 거금(?) 들려 수리, 복원한 제품이라 대단한 해상력과 공간 장악력 등등 한마디로 뿅~ 가도록하는 마력까지 겸비하고 있

그런가요??? 하여간. 석면이든.. 유리섬유든..... 제가 절대 직접 안뜯어보는 기기는 AR입니다......... 찝찝해서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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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것은 들여놓기 무섭게 우선 내장확인부터 하는데요.........^^

예전에 있던 걸 왜 버렸나 모릅니다.... 스피커 엣지만 갈아주면 &#46124;는데....

유리 섬유는 직접 피부에 접촉하면 따갑습니다. 아주 작은 유리 파편이 박힌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먼지처럼 비산되면 호흡시 또한 폐속에 박히겠죠. ^^ 많은 량은 걸러도 지겠지만..... 그것만 유념하시면 고무 장갑에 긴팔 셔츠, 마스크 정도면 좀 주물럭 거려도 괜찮을 겁니다. 그럼, 내장 확인하세요. ^^

1과 3는 명품으로 소문난것이고, 태희님 AR은 버림을 받을 운명을 타고 났겠죠. ^^ <br />
오래된 AR.... 제대로의 성능 발휘하는 놈은 거의 없거나 드물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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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AR은 AR의 궁극일겁니다. 가까이 계시는 분은 청음 환영입니다. 경남 창원이구요. <br />
위 싸이트 잘못 적었습니다. (www.audb.net) 입니다..... <br />

여지껏 봐왔던 ar들중에 그릴을 빼도 예쁜건 요녀석이 처음이군요.혹시 앞면에 무늬목 바르신건가요?

앞면은 본시 그렇습니다. 원목이구요. 수제품입니당. ^^ <br />
50년대 후반 혹은 60년대 초반 제품입니다. 시리얼이 연번호인건 아주 드물구요,<br />
예전부터 저의 집에 있었던 물건이죠.

유리섬유는 발암물질은 아니지만 폐에 안좋습니다. 미세한 유리가루가 폐로 흡입되어 섬유화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합니다. 물론 석면에 비하면 유리섬유의 유해성은 미미한 수준입니다만... 건강에 관한것이니 조심하는 편이 좋겠죠.^^

앗! 창원!! 꼭 청음해 보고 싶습니다. <br />
전에부터 AR만 보면 가슴이 울령거렸는데 소리에 대한 확신이 없어 망설이고 있습니다.<br />
추석 지나고 어느 때고 허락해 주시면 바로 달려 가겠습니다.<br />
진해입니다. ^^;

어느 분의 여자친구가 바퀴벌레 나오겠다고 했는데 이렇게 되면 안나오겠습니다^^ 아무리 저도 디자인엔 관심이 없다고는 하지만 인클로져 양껏 오래된 AR스피커 사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무늬목인가요?, 시트진가요.

시트지? 저의 AR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입니당. ^^ 당근, 무늬목입니다.<br />
병학님은 좋은 시간에 멜 함번 주시구요.... 시간함 맞춰 봅시당. <br />
궁극의 AR, 표준 AR, 빈티지, 하이엔드, 뭐시기, 거시기, 에 대한 기준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기대하시구요, 토 혹은 일요일 주간이 좋을듯 합니다만....

허그 ,, 배탈이 났는데;;;

분명 배아픈 분이 계실것 같아서.... 한의사하는 친구가 특별 제조하여 준 "배"표 배탈 가리약을 같이 찍었아오니.... 가리약 사진을 &#46775;어져라 보시면 많이 좋아질겁니다.<br />
그럼, 눈에 힘 주시고.... ^^

앗..죄송합니다. 무늬목이라고 본게 진한 갈색의 월넛으로만 눈에 익어서..그외의 색은 다 시트지로보는 무식하고도 고약한 버릇탓이군요..^^무늬목 작업 한번 해보면 안그러겠죠..

그런데 제가 AR에 대해선 잘 몰라서..유닛들을 보니 보통 보는 트위터는 눈에 띄지않는군요. 어떤 구성인지 간단히 설명해주시면 안될까요.그리고 말하자면..이것이 세계최초의 '에어서스펜션' 북셀프 스피커인건가요.크기가 어느정도인가요..소리특성은 밀폐형인만큼 치밀하지않을까 싶은데..하여튼 이것저것 궁금하게 많군요..^^

예전에 어느 레코드가게집의 밖에 비맞으며 매달려있던 AR스피커 한짝에서 나오던 첼로소리에 한참을 매달려있던 추억이 떠오르는군요.^^

첨으로 재었습니다. 36*63에 깊이가 29입니다. 최초의 북셀프입니다만, 요즘 관점으론 괘짝 정도에 해당되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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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퍼도 그러합니다만, 유닛이 더 유명합니다. 당시 유닛 만드는 기술때문인지 풀레인지를 사용했습니다. 네트워 통해서 풀레인지가 고음을 담당합니다. 755A라고... 이것만 쏙 빼어 파라도 150부터 시작합니다. 극 초기형은 웨스턴 755A 를 사용했는데 극히 보기 힘듭니다. 제것은 애석하게도 알텍 755A

주변의 반대만 아니면 다시한번 AR을 들어보고 싶습니다.<br />
정말 좋은 스피커 가지고 계시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br />
항상 즐거운 음악생활 하세요~!

755A!...확실히 대접받을만한 스피커군요. 755를 고음으로 사용하는 스피커라..덕분에 AR1 구경을 잘했습니다. 몰랐었는데 쉽게 구경할 수있는 스피커가 아니었더군요.풀레인지를 고음으로 사용한다면..뭐랄까. 풍요로운 고음을 들려줄것같습니다.

ㅋㅋㅋ.AR 소리 디지죠.아주 걍 싹 좋습니다.표현이 과했나요?암튼 박성호님 말대로 빈티지란 상태좋은넘 만나기 쉽진 않지만 정성을 다해서 어루만져주면 돌아오는 것은 그 공로(?)보단 훨씬 큰 보답을 한다고 생각합니다.저도 정말 정가는 AR 한조를 가지고 있죠.상태도 소리도 희귀성으로도 제 개인적으론 박성호님의 AR에 뒤지지 않는넘으로 한조 가지고 있습니다.물론 찰떡궁합인 극상의 초기형 800번대 AR인티도 구비 했습죠.오디오 바꿈질 살짝 멈추고

800번대라? 번호가 참 껄쩍지건합니다. 극 초기형에 극상이라..... 아마 이 정도면 당근 스피커 상태도 좋은 놈 만났을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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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바꿈질 멈추고))..... 뭔 얘기인지.... 바로 감이 옮니다. 바로.....

스피커뒤에 붙여진 종이는 제작당시부터 붙여져있던 것인가요? 무슨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

아랫 부분 누런것은 제작시 붙인 오리지날 간단 설명서(?)및 시리얼 번호 적힌 종이 정도 보시면 되구요. 흰 종이는 수리,복원전의 커브와 복원후의 커브를 손으로 그려 놓은것입니다. 복사본이구요.... 원본은 박세태 스피커 연구소에 보관중입니다. 그림만 3장이라던데.... 차후 문제 발생시 참고용 혹은 동일 기종 비교를 위한 자료로 활용되는듯 합니다.<br />
그림 내용은 거시기.... 볼줄을 몰라서....

이야..... 말로만 듣던 AR-1이군요. 저도 70년대 후반에 구입했던 AR18J를 하나 가지고 있는데 버리려다가 정이들어서 완벽한 돌팔이에게 바가지쓰고 우퍼와 엣지수리를 의뢰하여 예전만한 소리는 안나는것 같습니다.(기분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직도 예전 테크닉 턴테이블에 물려 듣던 소리를 잊을수가 없네요.. 과연 AR1소리는 어떨까...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