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천상 옛날 사람 타입이라
스피커도 나무로 만들어지지 않으면 안되고, 나무 중에서도 궤짝 스타일을 좋아하고,
통울림을 좋아하고, 풍윤한 소리를 좋아합니다.
다인으로 듣는 현대 오디오의 스탠더드를 기본으로 하지만
설령 물리적인 재생음의 스펙이 떨어지더라도 옛날의 풍윤한 소리가 좋아서
LP를 듣고 커다란 궤짝 스피커를 듣습니다.
마루는 집을 고치며 월넛으로 깔았고
오디오랙도 5년 넘게 써오고 있는 나무 재질....
다인의 정교한 나뭇결도 그래서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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