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전까지 가서 업어온 놈입니다 실제로 보니





생각했던것보다는 아담(?)합니다 피아노마감까지는





예상이 갔는데...원목무늬가 좀 예상밖이더군요





그리 단단해뵈지는 않습니다

















규격이 27 * 41 * 40 인데...역시 스탠드가 전용이





아닌지라 힘들어하네요














유닛은 자회사 유닛을 쓴다고 합니다 쭈글이 우퍼랑





상당히 비슷하죠^^ 외모는 소너스...비스므리 하구요~ㅋ





첨 들어보는 대만회사라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사실 케인을





보면 참 잘 만들어진 만듬새인지라...선입견을 가지면 안된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스탠드가 버겨워 하는게 참 걸립니다 전주인분께서 첫구입후





1달정도 사용하셨다고 하던데..아직 몸이 덜 풀렸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파이크를 좀 신기고 싶은데...참 안 어울릴듯하여





망설이는중입니다 주중에 올라가 오석을 사올까...하는 생각도





하고 있구요 전에 쓰던 퀘사에 비교하면 귀에 팍팍 꽂히는 맛은





없습니다 하지만 쭈글이답게 소리가 풍성하고 일단 스테이징감이





좋네요 ( 전에 쓰던 퀘사와의 비교입니다;; ) 판매자분께서도





분리형을 생각하실 정도로 좀 까탈스런 놈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일단 케인A-88t에 물려 놨는데 청음할 때 듣던거랑은 또 다릅니다





소리의 타이트함이라던지 깔끔함...고음이 뻣는 느낌은 아무래도





없구요 대신 느긋~~~함이 느껴지는 소리입니다 지금 들어본지 5시간





남짓이라 모라고 자세히는 평할수가 없네요 헌데 풍성한 소리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생각보다 해상도가 괜찮습니다 퀘사를 쓸때 고음이





귀에 들어오는거랑은 틀린...정말 날소리가 나는 느낌이네요





이 놈 업어오고 기다리던 입실론이 2~3개 올라와 있는걸 보고





참 기분이 -_-;;했지만 가을엔 느긋한 소리에 빠져보는것도





괜찮네요^^ 지금 제니퍼 원스의 The Well 앨범을 듣는데...





헉...소리 나게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