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메인으로 자리 잡은 네이트2와 지인이 저에게 맡겨 놓으신 또 한대의 네이트2를 나란히 놓고 몇장 찍어보았읍니다..^^
린(LINN) 인덱스(INDEX) 스피커가 검정색이라 잘 어울리네요.-->사라 스피커와 잠시 바꿔서 듣고 있읍니다. 근데, 우퍼가 사라처럼 8인치라서 그런지 저음이 장난아니게 나옵니다..^^
쌍동이 처럼 똑같은 네이트2 입니다..
린 인덱스 스피커와 함께 다정한 쌍둥이 네이트2.. 그리고...
영국넘들과 꿋꿋이 버티고 있는 우리의 인켈 1193 CDP
둘중에 어느게 제꺼일까요?^^ 연속해서 한 장 더...
이제 린 스피커 차례입니다..^^ 음..별로 좋은 술도 아닌것이 함께 했군요..
다른 각도에서 한컷...우리 와이프가 제일 아끼는 ....미니 산세베리아입니다..^^
그릴망 벗은 요염한 자테 입니다..
항상 강조하는 바이지만, 네임의 리캐핑 서비스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구형 네임을 구하시는 분들은 리캐핑이 귀찮고, 비용이 많이 드는 부분에 망설인다면,차라리 신형 네임 기기들을 사용하시는것이 훨씬 나을것입니다..
리캐핑 시기가 오면, 저역이 풀어지고, 마치 진공관 앰프처럼 부드러우며, 고역은 오히려 까칠하고 쏩니다
음이 뭉쳐지고, 음상이 또렷하지 않읍니다..
구입시 참고 하시기를..
어떤분은 작고 아담한 사이즈의 모양때문에 구하려고 하시더군요.. 도대체 음악을 들을려고 기기를 구하는건지, 장식용을 구하는건지...
네이트2...참 오래 가지고 갑니다..작년에 스산한 바람 불때 좋으신 분께 서울까지 달려가서 구했던 기기인데..언제나 묵묵히 제 곁을 떠나지 않고 있읍니다..
3/5A, 린 칸, 린 사라, 로이드, 레가, 등등을 어루 만지고 따뜻하게 달래주며, 행복하고 여유로운 음악을 들려주었던 네이트2에 항상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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