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레오사운드지의 리뷰어 스가노 오키히코씨가 애장하는 XRT20의 후속기종으로
매킨토시사에서 1986부터 1992년까지 제작되었으며 당시 동사 최고의 레프런스기기였습니다.
구입 경위도 XRT26을 사용해본 주위지인의 추천과 스가노옹의 사용기에 많은 영향을 받았슴.
처음 울릴때 엄청난 덩치와 스케일에 놀라게 되나 보기보다 정돈된음과 매끄러움 따뜻함에 다시 놀라게됩니다.
동사의 전용 이퀄라이져인 MQ107의 사용기나 메뉴얼이 없어 튜닝에 어려움을 겪고있지만 시간을 두고 실험한 결과 대략의 발란스를 맞추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이퀄라이져에 대한 불신감을 모두 날려버림. 앞으로 여건이 되면 아큐페이즈 그래픽 이큐 DG-28로 도전할 계획입니다.물론 스피커가 언젠가 바뀌더라도 이퀄라이져가 가지는 장점을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음상이나 정위감이 탁월하여 그동안 묵혀 놓았던 대편성음반을 매일 듣고 있으며 협주곡이 가장 좋게 들림. 트위터가 23개씩 총46개 이므로...보컬은 달콤함이 지나침.재즈나 마이클잭슨 같은 팝은...대단한 저역이 있습니다. 이또한 저역통제가 관건이나 이큐로 조정가능.
한번 XRT를 듣게 되면 다른 스피커를 들을수 없게 된다하는데 더 들어보아야겟죠.
클래식을 듣기에는 이이상 더 좋은 스피커가 몇 안된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상 자뻑이었습니다. ^^*
1"소프트돔 트위트 필립스사 특주 23개
12"우퍼 2발 20HZ~250HZ까지 재생
8" 미드레인지 250~1500HZ "
전용이큐 MQ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