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프로악 형제들 |
AV갤러리 > 상세보기 |
| |
2005-09-02 20:46:44 |
|
|
|
|
제목 |
|
|
프로악 형제들 |
글쓴이 |
|
|
안석주 [가입일자 : 2002-09-25] |
내용
|
|
오랜만에 사진을 올려보네요. 올해 들어 우연찮게 프로악 스피커들을 주로 써보게 되는군요. 자체 개발하는 품목없이 외주 인클로져와 유닛을 가지고 네트웍만으로 승부하는 브랜드로 유명하지요. 타 브랜드에 비해 욕먹을 여지가 많아서 인지도 모르지만 프로악 사용자는 오디오도 모르고 음악도 모른다고 하는데, 일단 제경우에 한해서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ㅎㅎ
현재 사용중인 리스폰스 2.5입니다. 중고역 위주의 소리라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뽀대나 마감은 만족스럽습니다.
올해 초 사용했던 리스폰스 2S입니다. 풍성하고 묵직한 저음, 진한 중역, 부드러운 고음, 제가 아주 좋아하는 소리입니다. 제 취향으론 2.5보다 훨씬 좋습니다.
최근까지 서브로 사용했던 리스폰스 1S입니다. 보통 고급 북쉘프들이 대형기의 스케일을 추구하는데 비해 이 제품은 딱 북쉘프스러운 소리입니다. 소리는 저음의 스케일이나 깊이감을 제외하면 2.5와 유사합니다.
예전에 호기심 삼아 잠시 사용했던 타블렛2000입니다. 6.5인치 우퍼를 채용한 스피커중에서도 다소 작은 사이즈지만, 크기를 잊게하는 묵직한 저음이 좋습니다. 중고역은 레스폰스 시리즈에 비하면 별 특징없이 밋밋한 소리였습니다. 영국산이라면 미니카세트도 별 다섯을 준다는 왓 하이파이에서 별 다섯을 받은 제품입니다.
가격까지 고려했을때 개인적 만족도는는 2S >> 타블렛2000 > 2.5 > 1S 순입니다. 중고역이 아무리 좋아도 저음 못내는 스피커는 싫어하는 편이라...
편안한 밤 보내세요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