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스럽고 부끄럽습니다만 문의 드립니다.



내용~~저의 아내가 저 모르게 3000만원의 빚이 있나봐요.

집을 담보로 대출해서 갚으면 살고 안되면 이혼 하자고 휴대폰 문자로 보낸걸

보고 어이가 없어서..(대꾸 안했습니다)

지금도 집 대출금 갚느라 허리가 휘는데 집을 담보로 돈좀 해달라니..

중요한건 이게 다가 아닙니다.

제 지인및 여러군데에서 돈을 빌린듯 합니다.

이유를 물으면 대답을 안합니다.

10년전에도 (아내가 돈 빌려쓴거)이러한 일이 있어서 제가 해결해 주었습니다.

이번에도 돈 갚을때가 있다고해서 카드론과 퇴직금등을 해서 갚으면 해결 된다기에

해줬는데,또3000만원의 빚이라뇨?

괘씸 하기도하고 능력도 안됩니다.

그랬더니 그만 살자라는 문자 메세지를 보내다니..

대꾸를 안했더니 각방을 쓰고 있습니다.

아마,이혼에 응해주면 재산분할해서 빚 갚으려는 속셈 같아요.

어떤식으로 대응 해야는지요?~`이혼 안하면 아내의 빚을 제가 갚아야 하는지요?

마음 고생이 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