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랫만에 LP들을 구한 것 같습니다.
한동안 음악도 잘 못 듣다가 거의 한 두달만에 LP점을 찾으니 꽤 괜찮은 음반들이...
올드팝으로 구하기 힘든 곡들이 들어있는 음질 좋은 옴니버스 음반과
명반들이 주루루 있기에 한 두시간 골라잡아 20댓장을 골라 왔습니다.
사진에 없는 데이브 브루벡의 Time Out 초반을 민트라 많이 비싸게 사기는 했지만
지미핸드릭스 베스트앨범 두장 짜리를 프랑스반이라는 이유로 3만원에 사는 쾌거를...
GG Top의 베스트 앨범, 수잔 베가의 앨범, 루루의 To sir with love 앨범 등등
옴니버스 앨범에는
Don Gibson의 Sea of Heartbreak,
Jim Reeves의 Have I told you latlely....
Ben E. King의 Stand by me
Jerry Lee Lewis의 Great balls of fire 등등
그리고 사진대로
산타에스 메랄다의 Don`t letme be misunderstood 16분 짜리있는 앨범
엔니오 모리코네의 황야의 무법자 사운드트랙 앨범
Chet Atkins의 베스트앨범 (스테레오)... 등등
요즘은 오디오 바꿈질이 뜸한 관계로 음반을 들이는 일이 즐거운 것 같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져서 음악 듣기 좋은 계절이 온 것 같습니다. 즐음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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