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닷새짜리 휴가를 누렸습죠.
바꿈질과 그에 따르는 삽질로 얼룩지긴 했지만
그래도 할 건 다 했습니다.
월요일이 두려워요.
대충 몇 장 올립니다. 대충 BoA 넘기세요.
뭔가 팔긴 해야 하는 것 같은데...
사진이야 뭐 한결같이 허접합니다요.
안파러 C-01.
이젠 진짜 안 팔랍니다.
창문틈에 낀 쥔집 개색긔.
그렇게 야리다가 냄비에 다이빙하는 수가 있단다.
오스트리아風이라는 무주리조트의 모처.
업무차 따까리하러 가는 곳이라 감흥은 없습죠.
때가 되어도 아니 나오는 옵봐를 기다리는 묘령의 아가씨.
드뎌 겨나온 게이 아니몰 락커 아자씨.
세월이 당신만 비껴가는구료.
꽃스러움 itself.
언냐들의 속곳은 하염없이 젖어가고...
부디 다음 번엔 좀 노래다운 노래를 들고 돌아오길.
휴일 마무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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