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만 하다가 다 정리하고 하이파이로 전향했습니다.
플젝과 TV까지 다 팔았더만 너무 허전하여 다시 TV도 들였습니다.
근데 32인치 와이드가 왜이리 작아보이는지 ^^;
금잔디음향에 찾아갔을때 카산드라를 듣고서 소리가 너무 이쁜게 저번에 V3 특판행사 할때 직접가서 들고왔습니다.. 이넘의 성질이 어찌나 급하던지 ^^
뭐 별로 볼건 없습니다. 허접스럽지만 만족합니다.
근데 방이 생각보다 커서 게다가 복층이라 소리가 많이 흩어지네요..
제법 소리를 키워야 제대로 나오는듯합니다.
전반적인 모습입니다.
이건 옆에서 살짝~
셔우드963G 입니다.
괜찮은 진공관으로 가고싶으나 컴퓨터와 TV등 멀티때문에 이놈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컴퓨터 하드에 저장된 ape소스가 200기가가 넘기에..(돈이없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소니 sacdp인 3000es 입니다.
안그래도 카산드라가 고운 소리를 내어주는데 이쁘장한 음색인 이놈과 묶어놓으니 낯간지러운 소리가 나는군요 ㅡ.ㅡ^
sacd 참 느낌이 좋네요.. 이제 이놈으로 하나씩 모아야 겠습니다.
너무 썰렁해서 피규어 하나 들였습니다.
좀더 귀엽게 만들었음 하지만 나름대로 포인트네요..^^;
보너스로 야경을...
동쪽으로는 북한산, 남쪽으로는 한강과 자유로의 야경이 보입니다.
새벽녁에 약간 안개가낀 북한산을 바라보면 한폭의 수묵화를 보는듯합니다.
다음에 한번 찍어 올리겠습니다 ^^
디카가 200만화소 똑딱이고 실력의 한계로 이렇게 밖에 못찍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