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찍은 제 리스닝룸 사진과 예전에 찍어놓은 거실사진들까지 올립니다.
아마도 룸튜닝에 대한 좋은 조언들이 많이 리플달리지 않을까 기대해 보면서,
사진 올려봅니다.미리 감사드립니다^^*
일단 너무 잘 구입했다고 생각하고 있는 개조 xbox입니다. 작은 방에 있는 컴퓨터와 연결되어서 네트워크로 영화도 보고, 와이프랑 게임도 하고,, 아직 노래방은 못해봤습니다. ^^;; 그리고 av용 speaker는 KEF 2005.2입니다. 제가 산게 아니고 자기랑 결혼 해줬다고^^ 와이프가 사온거라 계속 같이 갈겁니다.
유명한 ae700입니다. 화질에 둔감해서 그냥 크게 보여주는 프로젝터가 좋습니다. 거실이 좀 넓은편(길이 약 4.5m)인데 120인치 스크린 꽉채우고도 남습니다.
거실 왼쪽에 인켈 리시버인데 업글 1순위를 다투고 있는 녀석입니다. 그리고 kef 우퍼위에 가짜꽃이 이뻐보이네요^^
입구에서 거실 앞 전경 담아보았습니다. TV는 거의 안보므로 큰방에 들어가 있고(2개 프로만 좋아합니다. x맨과 웃찾사^^) 복잡하지 않고, 최대한 심플하게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거실 오른쪽이고 여동생이 선물해준 분수대도 보이네요..
거실 뒤쪽 구석이고 에어컨, 리모콘들, 곰인형2개, 스탠드 등 많이 보이네요. 저 뒤는 베란다인데 예전에 한번 베란다 음악실을 꾸몄을때의 사진이라 뒤에 스피커랑 cd랙 보이는군요.. 지금은 방으로 들어 갔습니다. 비 많이올때 바닥에 물이 들어와서리,, ㅡㅡ;;
거실 뒤편 소파입니다. 위에 내려온건 컴포넌트 케이블인데,, xbox로 바꾸면서 케이블도 바뀌는 바람에 기존 몰딩 떼내고 더 두꺼운거 달아야 하는데 귀차니즘때문에,,ㅡㅡ;
-----------------------------------listening room----------------------
걍 막 올립니다..자세히 보시려면 고개 아프시겟습니다. 죄송합니다. 리스닝룸 문 열고 밖에서 전체 찍어보았습니다.
왼쪽 붙박이장 있는데, 와이프 졸라서 옷걸이 샀습니다. 데드하게 하는데 조금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였고, 그 옆으로 spendor sp2/3과 풍악과 cyrus cdp와 풍악이 왔으니 곧 장터로 나갈 aa-77이 보이네요.. 풍악 잘 고쳐주신 지열님께 심심한 감사 드립니다^^
약간 오른쪽으로 갔습니다. 특별한건 없고, 오른편이 전체유리라 약간 두꺼운 커튼 달았습니다.
아,, 스피커 스탠드와 오디오랙 모두 제가 직접 만든겁니다. 스피커 스탠드는 23t짜리 mdf고 오디오랙은 18t일겁니다. 음음,, 저두 비싼 스탠드와 랙 쓰고 싶지만서두,,ㅡㅜ 하지만 자작한 후 설치했을 때의 기쁨은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곧 음향판 자작에 들어가 볼까 생각 중인데,, 설계도 가지신 분 좀 공유해주세요^^*
여기도 가짜꽃이 있네요^^,, 제 일인용 소파와 자작한 cd랙 그리고 사진도 약간^^;;
헥헥,,,
기기들 좀더 가까이서^^
위에서 본 그림 : 스피커선의 바나나단자가 좀 헐렁한거 같아서 벽으로 확실히 붙여 두었습니다..ㅡㅡ;;;
커튼 모습
오디오펜스, 자작 쇠구슬스파이크, 자작 스탠드, 자작쇠구슬스파이크, 스펜더 이렇네요^^
음,, 겨우 다 올린 것 같습니다. 참 뒷벽과 스피커와는 약 20cm~30cm 떨어뜨려 놓았고, 약간 나름대로 토우인도 주었습니다.
거의 정사각형 방(3m*3m)인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제일 소리 크게 들을 수 있는 위치의 방입니다.
그럼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방주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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