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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게시판에 글올려봅니다.
혼자 죽어라고 많이 만들었습니다.
모디파이도 하고 변형도 하고 창작도 한다고 하지만, 모든게 쉬운게 없다는걸 실감했습니다.
정식적인 업종변환은 아니고 갈등하는데...어렵네요.
그래도 일단 칼이라도 뽑았으면 뭔가를 하던지 포기하던지 할것인데...맘처럼 쉬운게 아니니...힘이 듭니다.
그래도 요즘 뭘 만들어 보고 제 시청실도 단장을 해보았는데, 더 좋은 청취공간을 조성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봅니다.
일단 전체적인 제 작업장 시스템입니다.
제 소스 소개를 하자면 국산제품이 대부분입니다.
cdp는 텐다버그 3035a이며 프리는 사포프리와 앰프 제작하시는분이 레퍼런스 급으로 개조를 한 프리인데 들을만 합니다.
파워는 아이스 파워와 공제품 제프인티와 8채널 프로메테우스 mk2와 마찬가지 오디오 제작자님의 파워인데 이 파워가 가장 듣기엔 좋습니다.
이 투웨이 스피커는 모렐mdt33과 스카닝 4h의 조합입니다.
윤기있는 트위터와 5.25인치우퍼 저음에 양감이 좀 탁월합니다.
제가 변형을 해서 제이름을 달고 나갈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이건 재미로 아발론형을 축소해서 그대로 한번 제작해보았습니다.
모렐트위터와 모렐미드와 어큐톤 6.5인치 우퍼인데, 적당한 크기이면 보면 이쁘고 재미있습니다.
소리는 적다고 얕보면...큰일입니다.일반 북쉘프정도의 크기로 길이가 긴편입니다.
실물이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그 위에 보이는건 곡면형 문도르프 2340트위터와 스카닝 18H의 조합입니다.
유닛가격이 장난이 아닌데....괜찮습니다.
왼쪽부터 아이돌런형이며, 제가 최고로 정성을 기울려 제작한것입니다.
전체적인 마감은 매플벌 무늬목이라고 하는걸 구입해서 했습니다.
반짝이는 부분도 많고...괜찮습니다.
가운데 자그마하고 긴스피커는 아발론형을 3분의1가량으로 축소했는데, 거의 뭐..장식용수준으로 보면 될것 같습니다.
아직 유닛을 끼우지 못했는데, 이 수준에 비싼 유닛끼우면 낭비라 저렴한 유닛으로 제작해서 들어보려 합니다.
많이 귀엽습니다.
도전해보고 있는데..역시 쉽지가 않습니다.
회원님들 제 스피커 보시고..격려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