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tek사의 미니서브를 들였습니다...


카드 무이자 6개월 할부 신공과 와싸다 대구점표 트리니티 케이블 4m확보 신공이


동시에 펼쳐 졌습니다.





제 휘하의 바이렉스 군단...이제 좋은 밥좀 먹고 일하게 되었습니다.




















변화...





막귀인 관계로 깊이 있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악기별 윤곽이 훨씬 뚜렸해졌다는 점, 소리의 무게중심이 한층 더 아래로


내려갔다는 점, 화이트 노이즈가 예전보다 줄었다는 점,


또한 배경이 상당이 정숙해졌다는점...


이런 몇가지 긍정적인 변화가 느껴지네요...





우려했던 다이나믹스의 저하는, 잘 모르겠습니다. 잘 못느끼겠습니다...











그리고 채진묵님의 트리니티 파워케이블...(전원->미니서브의 사이에 사용합니다.)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디오용 멀티탭, 새로운 파워케이블 이렇게 2가지 요인에 있어 전원부에 변화가 발생하니...파워케이블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너무


어렵더군요...하지만 트리니티 파워케이블이 상기 긍정적인 변화에 많은 영향을


미쳤으리라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깔끔한 마감과 정성어린 포장...+죠리퐁...배송도 엄청 빠르더군요...


고맙습니다 진묵님...











바이렉스





한 6개월 이상 몸이 풀려서인지...요즘 이녀석 듣는 재미가 좋습니다.


음이 술술 나오네요...


뭐 별다른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냥 아주 만족스러울 뿐입니다...





다인의 화려한 고역, atc의 질감넘치는 중역, 프로악의 음악성...





뭐 이렇게 딱 내세울 만한 성향이 있는 스피커는 아닌듯합니다.





하지만,





상기의 장점을 적절하게 잘 배합시킨...인물좋고 운동잘하고 공부까지 잘하는


모범생 스타일의





올라운드형 스피커라는 생각이 새록새록 드네요...





클래식 대편성을 들어도, 재즈를 들어도, 락을 들어도, 가요를 들어도...





모나지 않는 음색과 힘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스피커라고 말씀드리면





너무 건방진 표현일까요? ^^








큰 변화 없이 전원부만 보강된 시스템 근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