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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버 HR-772 입니다.





카버 엠프의 내부청소겸 배를 갈라봤습니다.





역시 내부가 아주 깔끔하고 타 엠프에 비해 배선자체가 거의 없고





배선으로 처리해야될 것도 메인기판에 칩으로 모두 처리를 한것 같습니다.





대량 물량 투입을 하여 아주 섬세한 회로로 설계가 되어있다고 모 지인이





그렇게 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회로구성은 독일방식의 회로를 채용해서 불필요한 물량도 투입되고





아주 섬세하게 구성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출력은 100W 정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튜너감도가 매우 좋고 소리의 성향은 부드럽고 풍부하면서 아주





섬세하게 잘나옵니다.





어떻게 보면 진공관 엠프의 성향을 띤 딱딱하지도 않고 퍼지지도 않는





저음과 칼칼하지도 않고 무디지도 않은 시원스러운 고음이 나오는군요.





옛날엠프 답지 않게 리모콘도 되며 바나나 단자 처리도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