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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조촐한 시스템입니다.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05-07-25 23:20:38
추천수 0
조회수   2,926

제목

저의 조촐한 시스템입니다.

글쓴이

김동우 [가입일자 : 2004-05-30]
내용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그리 비싼 것은 아니지만 제가 아끼는 놈들이라서 회원님들께 자랑하려고 올립니다. 전체적인 사진이구요. 오디오노트 CDT와 동사의 DAC, 앰프는 빈티지 마란츠 2325, 스피커는 JBL 4311(4312의 형님뻘이라나요), 턴테이블은 파이오니어 PL-117D 입니다.























오디오노트사의 CDT와 DAC 입니다. 얼마전에 풀린 CDT 가 아니고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CDT입니다. 그러나 메카니즘은 신형 필립스 PRO-2M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동사의 DAC 1X 시그네쳐 입니다. 일반적으로 CDT와 같은 색상으로 통일을 하시던데 저는 블랙 엔 화이트가 더 좋은 것 같아서 검은색 DAC를 구했습니다.























파이오니아 PL-117D 턴테이블입니다. 빈티지로 PL-41을 많이 쓰시는 것 같던데 저는 이게 더 빈티지 스럽습니다. 본체가 원래는 플라스틱에 우드 시트지가 붙어 있었는데 동네 목공소에 가서 새로 제작 했습니다. 앰프는 다들 잘 아시는 마란츠 2325 입니다. 출력석 모두 그대로 이구요. 세월에 비해 상태가 너무 깨끗합니다. 속을 들여다 보면 놀라실 겁니다.























마지막으로 JBL 4311 입니다. 이놈은 4312의 형님뻘 되고 4310의 동생뻘이라고 들었습니다. 4311B 모델부터는 유닛의 자석이 페라이트로 바뀌었다고 하던데 이놈 까지는 알리코 입니다. 우퍼는 12인치 2213이구요. 미드는 LE5-2 트윗은 LE25(?)입니다. 오래된 놈이지만 상태 깨끗하고 기분 좋은 소리 들려 줍니다.


현대적인 CDT와 빈티지 앰프의 만남이 왠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기도 하지만 신 구의 오묘한 조화(?)라고 할까요. 제가 듣기엔 마냥 좋습니다. 그래도 LP 듣는 시간이 훨씬 많은 걸 보면 아마도 사람자체가 아날로그여서 그런가 봅니다.


이상으로 저의 조촐하고 허접한 시스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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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2005-07-26 00:25:36
답글

참 멋있읍니다. 예전에 제가 4311B를 방출하고 나서 님 사진을 보고 흠칫 놀랐지요(4311을 아시는 분을 통해서 양도해서 어느분에게로 갔는지 몰라서...^^) 다시금 4311을 보니 반갑읍니다. 전 인켈 SAE A-502에 4312B를 물렸읍니다. 502에 만족하고있는데 마란츠 빈티지 리시버를 보니.....또 바꿈질이...^^ 하지만, 총알이 없읍니다.....<br />
....OTL

김동우 2005-07-26 22:59:25
답글

네 감사합니다. 2325와 4311모두 맘에 들어서 2년째 듣고 있는 놈입니다. 제 맘 같아서는 평생을 같이 갈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요즘은 왠지 L-65가 듣고 싶어지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4311을 들으면 그런 생각이 조금씩 사라지네요. 무더운 여름에 건강 조심하시고 즐음 하세요.

mikegkim@dreamwiz.com 2005-07-30 13:26:08
답글

잘봤습니다 ^^<br />
제 기기와 비슷한 느낌이군요 ^^

유영록 2005-07-30 16:02:09
답글

멋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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