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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이사하면서 부밍 및 정재파때문에 골머리를 싸매다 작은넘으로 얼마전 바꿨습니다 제생각에도 룸튜닝 또한 기기들의성능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br />
제대로 잡을려면 베이스트랩, 로사에다 룸렌즈까지 들여야하는데 비용이 만만찮을뿐더러 좁은방을 창고같이 해놓고 살아야하는데 -,.- <br />
그나저나 방에 에어컨 들일려다 그돈으로 스피커줄을 구입하긴했는데 올여름 땀띠걱정에 음악듣기가 겁이 나긴하지만... ^^ㆀ <br />
아참

잠시 업글을 미루면서까지 에어콘을 들이려다 어머님게서 내년에 다신다고 해서 일단 안심~입니다.돈 굳었다 ^^<br />
튜닝재는 간단한것도 제 방크기에선 너무 공간을 잡아먹는지라...<br />
튜닝재는 생각도 안하고 삽니다.ㅜㅜ<br />
감사~소리는 기냥 좋습니다.<br />
평소엔 그냥 듣고 휴일같은때는 계속 이렇게 놓고 들어야겠네요

전 만족할만한 배치를 스피커 새로 들이고 나서 거의 3개월 정도 걸려서 잡은 듯 합니다 스파이크 자국이 한 200개는 난 듯 하네요 ^^;

저도 공간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낀 적이 있습니다. 2년전인가봅니다. <br />
지금은 뒷공간 60cm 옆공간 1m 정도 띄워두고 듣고 있습니다. <br />
스피커의 효율을 최대화 하는데 공간이 40-50%의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br />
정확한 소리가 나고 음장이 정확해지고 교향곡이나 관현악의 경우 연주자가 앉아있는 자리가 느껴지며 그 자리에 소리가 앉아있는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br />
산만한 느낌이 사라지고 단정하고

디아파송... 보면 볼수록 이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