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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기]소장중인 음악dvd 몇 장 주관적인 감상기...
음반리뷰추천 > 상세보기 | 2002-08-19 01:20:28
추천수 4
조회수   4,111

제목

[감상기]소장중인 음악dvd 몇 장 주관적인 감상기...

글쓴이

장성원 [가입일자 : 2001-06-07]
내용
안녕하세요..미션782 사용자 장성원입니다..^^



미션 782랑 장덕수 디스커버리 앰프를 구입한 이후 부쩍 음악이 좋아져서리..



요즘에는 오페라랑 뮤지컬위주로 음악dvd만 2채널로 주로 듣게 되는 군요..



(영화는 뒷전..-.-; 불쌍한 78c와 78ds..-.-;)



아래 별표는 제 시스템 및 취향 등 주관적인 거라서 맘대로(^^) 붙였습니다..



제 뽐뿌로 인하여 구매하여 혹 후회하시면 저한테 걍 보내주십시오..^^*





1. 안젤라 게오르규의 라 트라비아타 (게오르규 솔티 지휘)



이거 정말 좋습니다. 오페라dvd는 실패 확률이 많은데 이거는 좋습니다..



축배의 노래는 아실테고 챕터 8에 안젤라(비올레타 역)가 인생을 막 살자(^^)면서



부르는 노래가 압권입니다. 아마존 평(별표 5개)에 보면 그녀의 몸 동작이 좋다는 데 정말



그녀의 보디 렝귀지~ 장난이 아닙니다..(울산 토토로군 말투..^^)



물랑루즈의 원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귀여운 여인에도 나오는 오페라죠..



단점은 안젤라 말고는 그다지 라는거 ..-.-;;



안젤라한테만 별표 50개~..^^ 이거 맘에 드시면 코벤트 가든 라이브도 추천입니다..



음악창고에서 구입했는데 여기 서비스 좋습니다..^^;





2. 스윙잉 바흐



하이비 8월호에서 추천해서 샀는데 의외의 수확이라고 봅니다..



물론 바비 맥퍼린이 생각보다 적게 나오는 건 과대광고인 듯..-.-+



바비 맥퍼린의 입연주(?)도 좋지만..저먼 브라스도 좋고



특히 킹스 싱어즈가 나오는 부분이 정말 좋습니다..입이 떠억~..



핸드폰 벨소리 나오는 부분에선 그냥 뒤집어 졌습니다..푸하하..



크로스 오버...이렇게 좋을 줄이야..흐..(별표 4개 반..안젤라땜시.-.-;)





3. 셀린느 디옹 올 더 웨이



머라이어는 몸매로 승부하지만 이 아줌마는 터프함으로 승부합니다..^^



이 디비디가지고 원래는 주로 아임 유어 엔젤을 들었는데 앰프를



바꾼 이후는 프랭크 시나트라랑 같이(?) 부르는 '올 더 웨이'가 더 좋군요..



일본 아자씨(따로 하까세! - 셀린느 발음^^)랑 부르는 곡도 압권입니다..



별표 6개!!...(아주머니 담 부턴 속옷 좀 입고 나오세요..민망해서리..쩝..*.*;;;)



이 아줌마 때문에 아마존에서 vh1 디바스라이브('98)도 샀는데 여기서는



생각보다 별로군요..오히려 여기선 글로리아 에스테판이 최고인 듯..(오 예~^.^)



셀린느가 주로 불어노래를 부르는 스타디움공연도 있습니다..





4. 레미제라블 (코드 1, 4:3 화면, 돌비 2.0)



이거는 호불호가 갈리는 타이틀인데 저는 좋습니다..



코드3가 사기성 5.1이라고 해서 그냥 아마존에서 주문했습니다...



(예전에는 아나몰픽에 5.1 dts라면 사족을 못 썼는데 이렇게 변하다니..-.-;)



저기 밑에 어떤 분 리플에도 썼지만 제가 갖고 있는 뮤지컬 디비디가 2장



있습니다. 요 레미제라블이랑 앤드류 로이드 웨버 생일공연..요렇게 2장.



디비디프라임에서 뮤지컬 타이틀로 가장 많이 추천받는 거죠..^^;



아마존에서 구입했습니다...



이 2장 중에서 레미제라블이 화질은 떨어지지만 곡은 더 좋은 듯합니다..



이건 좀 주관적인 건데 제 스피커가 록뮤지컬(지저스 크라이스트 등) 위주의



웨버공연보다는 좀 클래식에 가까운 음악이 많은 레미제라블을 잘 소화해서



그런 것같기도..-.-;..노래가 쉬워서 그런지 암튼 손이 더 가는 타이틀입니다..



웨버공연은 사실 오페라의 유령때문에 산 건데 생각보다 브라이트만과 반데라스



의 노래가 별로라서요..브라이트만의 예의 그 공주표정은 으음..(노래는 잘하지만)



반데라스도...으음...-.-;..배우치고는 노래를 상당히 잘 하긴 하지만요...



레미제라블 별표 4개정도..웨버공연은 3개 반...





5. 9.11 테러 추모 공연 (America : a tribute to heroes)



요즘에은 안젤라 때문에 잘 안듣긴 하지만..-.-; 이 디비디 무척 좋습니다..



요거 사실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추모 콘서트가 두 종류라서요...



까만색 바탕에 성조기만 크게 그려진 게 이거고



다른 버전은 2장짜리로 또 나와 있는 게 있습니다만 제가 두 놈을



비교해 본 결과 요 놈이 더 좋습니다. (자신만만..^^)



물론 2장짜리가 곡이나 뮤지션측면에서는 분량이 많긴 하지만 관중들 고함소리



때문에 산만합니다..-.-; 특히 빌리 조엘의 노래만 비교해봐도 알 수 있습니다.



왜냐면 1장짜리는 실내 스튜디오 공연이고 숙연한 분위기(촛불 장식~)인데



비해 2장짜리는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소방/경찰관들 단체 위문 공연이라서요..



2장짜리에는 물론 백스트릿 보이스가 나오지만 1곡만 부르고요..



destiny's child도 나오는데 좋긴 좋지만 춤을 안춰서리..-.-;



(근데 3명인데 왜 children이 아닌지..-.-;;)



이 1장짜리 디비디에는 딕시 칙스와 머라이어 캐리가 나와서 꽤 노래를 잘 부릅니다..



페이스 힐 노래도 아주 좋습니다..엔리케 이글레샤스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스팅의 친구 잃은 슬픔을 담은 프래자일도 일품입니다..크..기타소리..*.*;



알파치노의 노쇠한 모습과 톰 크루즈의 콧소리섞인 분노의 목소리가 또한 인상적이죠..



셀린느 디옹이 갓 블레스 어메리카를 부르는 데 좀 웃깁니다...



(이 여자 캐나다 퀴벡출신인데...좀 야햏햏하군요..^^미국 시장이 크다보니..)



저는 아마존에서 샀는데 국내에도 출시되었습니다..



조용한 팝음악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별표 5개...







끝으로 정통 클래식으로도 입문하고 싶습니다만 어렵습니다...



베르디 레퀴엠도 샀는데 별로 손이 안가는군요..



(사실 안젤라가 나온다길래 산건데...가슴이 무척 커졌군요..^^;;)



쩝...아마데우스같은 영화나 계속 보게 되고요...



아마데우스 정말 좋습니다..그러고 보니 요즘 보는 영화는 요 놈뿐이군요.



저는 주로 뒷면(뒤집어야 하는 불편함이란!)만 봅니다.



뒷부분에 레퀴엠이 주로 나오는 부분이 정말 좋습니다..마술피리부분도 좋고





다음에는 카라얀 지휘의 비창이랑 87년 빈 신년음악회를 꼭 사려고 합니다..



도전해보고 소감 올리겠습니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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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원 2002-08-31 01:42:02
답글

으흑 또또로...나 그 사랑의 묘약 주면 78ds 줄께...일단 디비디 보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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