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디아파송 카리스를 쓰는 유저입니다.
너무 만족하며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네요.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내지만 역시 귀가해서 샤워후에
한곡 땡겨주기...이 맛입니다.
이제는 튜너까지 매칭시도중인데...
디아파송 스피커의 그릴은 특이하게 나사로 조이게 되어잇습니다.
그것도 육각렌치로 말이죠.
그릴 벗기기 왜이릴 귀찮아?할지도 모르는데요
그래서 저번게시글에 그릴 벗긴 사진을 못올렸던건데..
어차피 안이 다 비쳐보이는 구조인데다가
아이들의 트위터나 우퍼 배꼽누르기 테러를
원천봉쇄할수 있다는 점에서 꽤나 높이 삽니다.
그리고 디아파송은 그릴씌운 모습이
결코 벗긴것에 못지 않게 뽀대가 난다는 점에서 만족합니다만..
역시 벗겨봐야죠.
벗기고 찍사했습니다.
이 작은 우퍼에서 어찌 그런 저음이?
웃음만이 나오네요
벗기고 한컷!
좀더 가까이에서..우퍼가..특이하군!
실크 돔 트위터.디아파송 로고가 선명하다.
폴리 뭐시기 재질의 우퍼인데..안이 비쳐보이니 예쁘군!
디아파송은 특이하게도 네트워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우퍼와 연결되는 다이렉트 드라이브 방식을 채용했다더군요.
동박판에 새겨진 제품정보와 일련번호.
안보이는 곳까지 섬세한 디자인세공이 엿보인다.
튜너는 매그넘 튜너를 들이게 되었습니다.ㅎㅎㅎ;;;
뭐 에튜드같이 비싼건 아니고 저렴한 엔트리 제품이지만
이 스피커로 또하나의 소스기기가 추가된다니 기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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