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시작과 함께 복잡한 일이 생겨서 문의드립니다.
사건개요.
갑A, 을B, 병C(상담자)가 있습니다.
2008년 6월 병이 을로부터 갑과 관련된 일을 대행하면서
을에게 7천만원 상당의 매출과 계산서를 발행했습니다.
을은 갑으로부터 결제를 받으면 주겠다는 말과 함께 다른 병들에게도
같은 약속을 하고 갑의 일을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지도
을은 갑의 요구로 일은 계속하고 있었지만 부분적으로만 나오는 결제만으로는
회사를 운영할 수 없어 이런저런 부채들로 회사를 운영해 오다가 경영악화로
결국 2009년 12월 말 폐업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현재 알아본 바로는 을이 갑으로부터 받을 금액이 20억 정도 남아있다고 하고
저희와 같은 병들도 상당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갑이 영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을이 경영악화를 이유로 채권을 포기한채 갑작스레 회사를 폐업한 것도
이해가 안됩니다.(을의 오너는 개인파산과 소생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합니다)
저희와 같은 병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없어서 상담을 드립니다.
2010년 어떤 방법으로든 해결을 해야 될 일이었는데 막상 이렇게 되니까
마음이 담담하네요. 어떻게 해결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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