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령 초보회원입니다.
한동안 해외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인도랑 중동에 다녀왔는데, 인도에서는 고생을 좀 많이 했었습니다.
손으로 같이 식사를 하고, 독특한 화장실 문화와 ^^ 그들의 문화로써 함께 생활하였거든요. ^^
사실 저는 해외에 많은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문화에 관심이 많았지만, 이번 인도 출장을 통해 나름대로 진정한 국제 시민이 될 수있었던것 같습니다.
똘레랑스와 타문화를 존중할 수 있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차속에서 지나가던 양치기 소년을 찍어봤습니다. 소년이 아니기도 한듯^^)
그동안 넘 정신없이 지내다, 다시 와싸다 구경도 몰래 하구 또 음악을 들을 수 있어 넘 좋습니다.
그리고 이번주에 째즈와 클래식을 분리하기 위해, 형님으로 부터 새로운 시스템을 추가하였습니다.
Ex-System for Jazz.
꿈의 동경이던 매킨토시 앰프를 잠시 들였습니다. 소리를 눈으로 볼수 있는 앰프인것 같습니다. 베토벤의 월광은 레벨메타가 춤을 추듯 연주합니다.
하지만 전 진공관이 제 취향인 것 같습니다. ^^;;
Present-System for Jazz & Classic.
일요일 형님 댁에서 오로라 사운드 베가(진공관 프리)와 묵오디오 911 2대(TR 파워)
를 가져왔습니다.
현 시스템
- 풍악 인티 (6L6 싱글관) + JBL 4425 For Jazz
- 오로라 사운드 베가 (진공관 프리) : 초기 베가 모델에서 6h30 3개로 업그레이드 한 모델 (부드러운 쪽 튜닝), 소리 경향은 부드러우면서 밝은 소리입니다.
+ 스피드하고 힘이 넘치는 묵오디오 911 모노블럭 2대 (TR 파워) for Classic Music.
- TCD-2, 테크닉스 1200, TK-600(튜너)
그전에 듣던 퀘이사가 채널당 200W의 출력의 911(2대)을 물려주니, 우퍼가 들썩 들썩 저음이 상당해 졌습니다. 신기하네요,
또한 퀘이사의 고음과 중음을 정말 압권인것 같습니다.
어제 소피아 무터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고, 정말 감동했습니다.~
온몸에 전율이 느껴졌으니까요 ^^;;
또한 퀘이사의 중음을 느낄 수 있는 첼로 소리...
풍악과 JBL 4425로 듣는 JAZZ의 관악기 또한 awesome 입니다. ^^
아주~ 당분간 현 시스템에 만족하며 ^^;; 클래식과 째즈로 분리하여 들을려고 합니다.
방안에 진공관 앰프 2대를 놓고 들으니, 더위와의 싸움이 장난 아니네요~ ^^
하지만 음악이 있어 참 행복합니다. ~ 건강하세요!
모두 즐음 하세요!
~ 초보 유령회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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