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젊은가 봅니다.
1년이상 화두가 s/n 입니다.
가격대 성능비랑 비슷한 이야기인데요
신호대 잡음비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집에서 오디오 생활을 지켜내기 위해서 가장으로 살아남기 위해서
작년 크리스마스때 17년 동안 꿈꾸던 프로젝터로 조철하게 꾸몄는데 17년전에
느꼈던 용산 전원향공의 바코시스템에 필적할만할 비쥬얼을 1/20로 가능한 시절이
오긴오네요...분명히 av는 가격대 성능비나 시절대 성능비는 분명한데
쪼그라드는 하이파이 시장은 시절을 역행하는것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
제목에 걸맞는 간단한 오늘의 에피소드를 말씀드리자면
요즘 pc로 영화보다가 자꾸 컴퓨터가 뚝!하면서 전원이 나가버려서 옆동네
프로젝터란에 문의했다가 거의 자문자답 수준으로 해결했는데 날이 더워지니
컴퓨터로 고화질 동영상을 돌리다보니 컴퓨터가 맛이 가는 증상이 었습니다.
중요한건 기본은 무소음PC 였습니다.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명색이 본목적은 CDT 대용이며 서브가 가족의 평화를 위한
AV 플레이어겸 불법 다운로드 영화파일을 저장고인데 온도가 상승하다
보니 할수 없이 빼놨던 미들형 데스크탑의 후면 쿨링팬을 연결했는데
아시다시피 영화에서는 프로젝터랑 유소음pc(?)가 쌍으로 HTPC용으로 울어대도
화면에 몰입하다 보면 아무 부담감이 없는데 음악감상시 수시로 쿨링팬을 빼기도
그렇고 그냥 쓰다가
(영화감상이 컴이 따운되니 가장으로서의 위치도 다운되는것 같아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일주일정도 일반 쿨링팬을 열배기 할겸 연결 ㅡ.ㅡ; 하다보니 익숙해짐)
음악이 만족스럽지 않아 고민하다 쿨링팬을 본체에서 제거하니
농담반 진담반으로 인켈 7030에서 코드 파워앰프로 업그레이드한 느낌입니다.
요점은 S/N비 입니다. 신호대 잡음비입니다.
기기 자체의 S/N비 뿐만 아니고 공간에 대한 S/N비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카페트나 모서리 처리등의 간접음에 대한 처리등도 중요합니다.
할말은 많은데 와싸다의 수많은 눈팅 고수님들이 저 위에서 허허허 웃고 계실까봐
이만 줄입니다.ㅋ
PS.이글은 주말을 맞이하야 막걸리 두병 마시고 올리는 글이오니 양해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