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2 앰프의 사용연한이 20여년이 훨신 넘다보니 노화로 인한 트러블이 생기는
콘덴서 교체 및 바이어스 전류 조정을 하였습니다.
부품 교체의 목표는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성능 좋은 전해 콘덴서만 교체.
a. C505, C506 평활용 콘덴서 -> 레일당 고급 Hi-Fi 오디오용 3300uF/35V x 2
b. C405 디커플링콘덴서 -> 470uF/25V
(이콘덴서 불량일때 무신호시에도 헤드폰단에 험이 생기며 파워레벌미터에 불이 들어옴)
c. 프리부 C206(R,L), C210(R,L)-> 고급 Hi-Fi 오디오용 전해 4.7uF/50 바이폴라 <- 요놈이 물건 입니다. 블랙 게이트를 밀어낸 놈 입니다.
d. 커플링 콘덴서 C301(R,L) -- 교체하지 않았음 1uF
e 정류다이오드 D502-505 -> 원래는 2A급인데, 부품소진 차원에서 5A급 비샤이 FE6D로 교체
f. 나머지 디커플링 콘덴서 교체.
g. 바이어스 전류 조정 --- 방열판 아래 시멘트저항 양단의 전압을 측정하여 평균값으로 조정 (VR301(R,L)로 미세하게 조정)
h. 볼륨 교체 -> 알프스 블루벨벳 100K로 교체(다리가 8개 짜리)
배보다 배꼽이 더 컷지만 밸런스 및 소리결이 한층 업그래이드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