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에 한번 맛들였다가 두달도 되지 않아서 다른놈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전부터 잘 해주시는 샾에서 구입하려다 괜찮은 스크린을 저렴하게 주는곳에서 구입을 해버렸네요..^^;..(사장님 죄송하구만유~~~)
HIFI나 AV나 병은 병인것 같습니다..
가격비교 사이트에서도 판매순위 1,3위를 지키고 있는 옵토마에 EP738과 H27입니다..
738을 처음 들이고 큰 화면과 생각보다 괜찮은 화질에 참 만족을 했었는데,소스기기가 늘어나다보니 입력단에 한계를 느끼고,H27로 오게 되었습니다..
738은 내일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네요..
RGB 셀렉터를 사용하면 되겠지만,직결을 선호하는 관계로다~~^^;..
그럼 두 모델을 간단하게 비교해 보겠습니다..
왼쪽이 EP738이고 오른쪽이 H27입니다..
크기와 무게는 거의 비슷한것 같습니다..
H27은 아무래도 베이지색상이다 보니 738보다는 조심해서 다루어야 할것 같더군요..
조금만 스쳐도 때가 묻는다는..
두놈을 포개놓은 모습입니다..
같은 모델에 색상만 다르다고 해도 믿을것 같습니다..
옵토마라는 제품이 국내에서는 아직 A/S나 기타 정보에 부족으로 타 브랜드에 비해서 인지도가 작긴 하지만,가격배디 성능에서는 꽤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투사거리가 조금 길다는 약점이 있긴 하지만..
내년부터 A/S망이 확대되어서 방문 A/S도 가능하다고 하니 A/S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네요..
뒷면 입력단자에 모습입니다..
H27에 입력단자..
EP738에 입력단자..
상판 메뉴 모습인데 아주 똑같습니다..
리모콘에 모습입니다..
위에놈이 27 아래가 738입니다..
27 리모콘은 백라이트 기능이 있고,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이 독립되 있어서 여러모로 편리한것 같습니다..
738도 메뉴에 인터페이스 구성자체가 간결하기 때문에 사용상에 큰 어려움은 없을것 같습니다..
스크린도 바꾸게 되었습니다..
스크린매니아에 SR2-100H WA 16:9 100인치 수동스크린입니다..
투사거리가 3.2미터라서 72인치 정도 나올것 같은데 나중에 공간이 넓어지면 100인치 풀로 감상하는 날이 오겠죠..^^;..
전처럼 헹거에 간단하게 설치를 끝냈습니다..
전에 쓰던 스크린이 4:3이였는데 16:9라서 그런지 뽀대도 나는것 같네요..
새거라 그런지 이번에도 냄새가 좀..^^;..
그리고,전부 새로 구입한 케이블들입니다..
비용이 만만치 않더군요..
막선과에 차이를 한번 느끼고 나니 비용이 부담이 가는데도 자연스레 손이 가는것 같습니다..
이제 셋팅을 완료하고 시청을 한번 해봐야 할것 같네요..
과연 어느정도에 화질이 나올련지..^^;..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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