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년초보(?) 조한민 입니다.
아들녀석을 핑계로 얼마전까지 바꿈질(?)의 절정을 보았습니다.
이번 바꿈질의 테마는 껍데기(?) 였습니다.
진공관, cdp등등...아들녀석이 손이 가는 것들에 대해서는 가급적 껍데기 위주로
세팅하는것이 집안의 평화(?)를 위해 제가 할수 있는 유일한 것이더군요...^^;
어찌되었건...회사일이다 집안일이다...바쁜와중에도 기기변경을 완료했습니다.
일단 거실의 메인 입니다.
오리 cdt, 오리dac, 클라세 프리, 브라이스턴 파워...그리고 스피커입니다.
선재는 와이어월드, 첼로, 리버맨 등등 입니다.
뭐...예전에도 그랬듯이 이번에도 어느정도 만족합니다.
달라진점은 음장이 조금더 넓어졌고...제 기준에 어느정도 뽀대가 난다는거...ㅋㅋㅋ
아직 뒷벽을 뚫지는 못합니다...^^;
이번엔 바꿈질의 빌미를 제공한 안방 시스템입니다.
잘 아시는 아큐 인티와 cec cdp입니다.
적정한(?) 수준과 타협해서 음악들을맛 나는 공간을 만들어 보려 노력했습니다.
스피커는 앉아서 들을수 있도록 최대한 낮춰서 세팅했습니다.
그리고...제 아들녀석이 건드려도 끄덕 없도록 단단히 세팅했습니다. ^^;
이번에 바꿈질 하면서 느낀건...
이것도 체력이 바탕이 되어야 된다는거...밤중에 장거리를 쏘다녀서 그렇습니다. ^^;
좋은 음악 좋은 기기를 들이기 위해선 평소에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는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회원님들 좋은음악 좋은시간 되시길 빌며...
즐거운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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