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녀석에 사용된 스파이크입니다.
알루미늄 절삭 가공이라 하시네요. 만듦새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렇게 조립됩니다.
걸레가 찬조출연입니다 ㅎㅎ
왼쪽
오른쪽
한 달 사용하면서 느낀 이 스탠드의 특징 혹은 장점입니다
- 특히 여자의 눈에 좋을듯 합니다. 이건 취향에 따라 다른 부분일수도 있겠으나 제 아내가 무척 좋아하네요.
제 집이 후져서 효과가 덜 사는것 같은데 좋은 집이면 볼만하겠죠.
유리가 주는 만족감도 있으나 디자인이 잘 되어 더욱 돋보이는것 같습니다.
- 유리라는 재질의 특성상 휘거나 부식되는 등 자잘한 변형에 대해 염려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깨지지 않는 이상 원래의 성능을 내어줄 것이라는 생각이지요.
특히 중고구입시에 이거 좀 휘어지지 않았나 어디 녹슬지 않았나 풀어지지않았나 하는 류의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는건데요, 깨진곳만 확인하면 적어도 성능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는 것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 높이조절 위치잡기 등 편합니다. 이건 사용해보시면 공감하실듯.
이제 좀 더 주관적인 부분입니다.
- 물청소가 가능하다는거 참 맘에 듭니다. ㅎㅎ
- (이전에 사용하던 스탠드에 비교할 때) 소리의 향상이 상당합니다.
까칠까칠하던 고역의 엣지가 부드러워지면서도 해상도는 더 높아졌습니다.(양이 많아지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저역 역시 더 내려가는듯 느껴지는데 양과 해상도가 모두 향상된듯 합니다.
편안함과 스케일감과 디테일 모든 면에서 손해 없이 향상이 된것 같습니다.
특히 오랜 시간 들을수록 그 장점이 느껴집니다.
스탠드라는 물건이 비교청취하기 쉽지 않은 물건이드만요.
과정이 다른물건 비교할때보다 훨 노가다가 심했습니다. ㅠㅠ
하지만 비교는 어렵지 않더군요.
업그레이드는 그런가보다 해도 다운그레이드가 되면 "이거 왜이래" 하는 스트레스성 신호가 들어오지요...
유리스탠드로 3주간 듣다가 철제 스탠드로 바꿔 봤더니만 소리가 자꾸 거슬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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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한 스탠드는 아타카마 se 24 스탠드로
650 센티 정도 높이, 철 재질이고
내부에 원래부터 모래주머니가 들어 있는 모델로 대략 2/3 정도 채워진 듯 합니다.
영국산이고 가격대비 성능이 상당히 높게 평가된 모델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솔로몬마케팅 - 백운전자에서 45만원에 팔았습니다.
요즘 나온 아타카마 넥서스 6 인가 하는 모델과는 등급차이가 나구요.
먼제 쓰던 녀석 사진들
이번 비교시청에 참여한 선수들
비교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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