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올릴라면 날아가고.. 하는 통에 좀 어렵네요.. 와싸다의 게시물은 편집 중 에러가 나면 다 날아가는 시스템이어서... 좀 골치가 아프네요.
전면 사진입니다.
탄노이 스털링 HE을 중심으로 한 시스템입니다. 오디오노트 제품과 턴, 스피커를 제외한 포노이큐, 프리, dac, 파워 앰프.. 모두 자작입니다. 포노로 유명한 미국의 K&K audio라는 곳의 키트인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탄노이 스털링 HE입니다. 요즘은 이녀석의 한꺼풀 막을 벗기는게 주된 목표입니다. 좀 퍽퍽하던 것은 아래 보이는 수퍼 트위터를 달아서 좀 나아졌고, 에이징 되면서 점차 나아지기는 하는데.. 주변에서 힘센 티알 앰프를 달아보라는 유혹이 강해서, 리비도의 앰프군을 구하는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리비도 앰프를 아주 좋아합니다.
수퍼트위터는 G2유닛으로 자작했습니다. 성능은 괜찮네요. 크로스오버를 너무 낮게 잡기는 했는데, 솜에 걸면 좋아서, 어떻게 할지 생각 중입니다.
이 녀석은 서브로 들인 솜 스피커입니다. 솜 포이즈라는 녀석인데, 아주 맘에 듭니다만, 아무래도 스털링을 에이징 시켜야 해서 좀 쉬고 있습니다.
요즘 사용 중인 턴테이블 입니다. 사용하기는 테크닉스 sp10보다 좀 복잡하지만, 그래도 뽀대도 좋고.. 정숙하고.. 여러 측면에서 나은점이 많네요. 바늘은 린의 카르마입니다.
프리 앰프입니다. K&K audio의 것을 들여서 만들었는데..케이스는 dht sound의 the pre의 것입니다. 상당히 신경써 만든 케이스여서 그런지 괜찮네요.(사진이 누락되었는데, 살릴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포기...)
파워앰프입니다. 트랜스만 파워 트랜스 2개, 초크 트랜스, 소우터 출력 트랜스, s&b의 그리드용 초크 트랜스. 해서 무지 많습니다. 관도 11개나 들어가는 300비 싱글 앰프입니다. 파워 트랜스는 모노 블럭 형식이 아니고, 초단과 출력관에 각각 만들어 준 것이라는데.. 패러피드 방식에다가 그리드 초크를 달아서..(제가 해 준 것은 그리드 초크 밖에 없습니다. 어느 고수님의 댁에서 집어 온 것이거든요.) 주변에서 힘 좋은 티알을 매칭하라고 그래서 리비도 앰프군을 구하고 있습니다. 리비도 앰프와 매칭한 스털링 소리가 아주 좋았거든요. 근데 왜 이리 안구해지는지...
그래도 이 파워는 좀 더 가져갈 요량입니다. 솜하고의 매칭도 아주 좋았는지라... 이만한 300비를 찾기도 힘들 것 같고요..
이제 정착에 가깝다고 자평하지만, 워낙 바꿈질 중독이어서 정말 멈출지는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