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콘라드 존슨 프리에, 린 lk-85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프리랑 파워를 업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
프리로는 오디오 노트 M1R 키트 제품(일부 부품 업그래이드)와,
파워로는 오리지날 제프 백을 구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두군데서 발생하더군요....
일단 프리는 원래 콘라드 존슨 프리 만한 녀석이 없다는 거죠..
오디오 노프 프리도 좋긴한데,, 첫 주인께서 음질 위주로 가시다 보니 입력과 출력이 다 한조 뿐이라는 것이 단점입니다.
그리고 파워는 원래 린의 파워가 판매가 되지 않네요..
참 좋은 녀석인데..
그렇다고 제가 가격을 내려 놓기는 다른 분들께 미안하고.
(일단 한번 내려가면 좀처럼 원래 상태로 복귀 되기 어렵더군요....)
그래서 한번 시도해본것이 멀티 앰핑입니다.
처음에는 테마 시디피-오디오 오트 DAC 1X - 오디오 노트 프리- 콘라드 존슨 프리- 린(트위터), 제프벡(우퍼) 였습니다..
소스와 프리 사이의 오디오 노프 프리는 음색 및 게인 조절 용이 었죠..
이렇게 바이 앰핑을 하고 나니...
파워가 월등해지면서 좋더군요.. 음색도 편안하고..
그래도 프리를 두대를 사용하는 것과
파워 두대의 다 입력 게인이 다른 점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중간의 오디오 노프 프리를 빼고 연결해봤습니다..
부드러운 음색은 약간 감소하긴 하였지만, 음은 전반적으로 투명해지고 제느낌에 반응도 빨라진것 같았습니다..
한동안 이렇게 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계속 듣다가..
프리도 두개고 파워도 두개이니 한번 제대로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테마 시디피-오디오 노트 dac 1X-오디오 노트 키트 프리-린 파워 - 트위터
테마 시디피-콘라드 존슨 프리- 제프벡 파워- 우퍼
이렇게 연결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상당히 재미가 있습니다..
트위터와 우퍼의 출력을 각각 조절할 수 있으니...
저역이 부족하면 우퍼쪽 출력을 올리고,
시원한 소리가 듣고 싶으면 트위터 출력을 올리고...
왠지 오디오가 취미이면 재밌게 가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하...
옆으로 세워저 있는 것이 콘라드 존슨 프리 이고, 그옆은 달팽이입니다..
그 밑에는 다 아시는 오디오 노트 dac 1X 입니다.
그 밑에는 오디오 노트 키트 프리입니다..
전주인님께서 cnc 가공하셨다고 햇는데.. 가공 수준이.. ㅠㅠ;;
상당히 떨어집니다.. 도대체 있는 멋진 판넬을 왜 깍았는지 이해는 잘 안갑니다만...
테마 시디피를 사이로 위에는 린 파워, 아래는 제프벡 파워 입니다..
제프벡 파워 괜찮네요..
린 파워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린 파워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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