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귀에 돈까지 없는 가난한 초보 임석주입니다.
6월말에 이사하고 이제 좀 정리가 된것 같아 한컷 찍어봤습니다.
그동안 맘에 안들었던 TV를 거실로 내보내니 너무 시원한 것 같네요...
어제 음향판 사러 용산에 갔다가 엄한 신품 job 패시브프리를 사가지고 와서는 와이프한테 5만원 주고 사왔다고 뻥쳤습니다. 졸지에 5만원짜리 job 패시브프리가 되었죠...
기존에 로텔02에 프리아웃으로 듣던거 하고는 소리가 차이가 납니다.
여성보컬에 실력을 발휘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맑고 소리들이 더 선명해진 것 같습니다. 와이프는 5만원이라서 그런건지 '그전보다 소리가 가벼운것 같은데...' 한마디 하고 가더군요...
그래서 오늘 로텔02를 시집보냈습니다.
사가지고 가신분과 잘 맞아서 좋은 소리를 울려 주었으면 좋겠네요...
이번주에 산CD들인데 3장다 훌륭합니다.
오늘은 비도 오고 계속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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