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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2달전 새로운 스피커가 들어왔습니다.
물론 이때부터 행복한 고민이 시작되었지만...
JBL L-300입니다.
65와는 달리 특유의 저음과.. 같은 트위터를 사용하는데 고음도 많이 다르더군요..
(이유는 나중에..)
그래도 2년동안 L-65와 씨름한 경험이 있다보니..
한달만에 일단 쫑을 보았으나..
얼마전 제가 어울리지 않게 클래식에 입문하면서 부터 다시 튜닝작업을 거쳐..
오늘에서야 일단락 마무리 지었습니다.
JBL.. 팝과 재즈에 좋다고 하면 대부분 수긍하시지만..
클래식은 꽝이야..라는 말씀도 많습니다. 하지만, 잘 셋팅해 들어보면..
클래식도 좋습니다.
앰프와 소스기기를 포함한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어느분은 돈값못하는 기기라 놀리시지만.. 한때 꿈꾸던 오디오라 마냥 행복합니다.
AV는 제가 거의 보질 않아..그냥 형식만 갖춘 상태 입니다.
소장 음반 입니다.
많이 부족한 사람이다보니..그냥 잡식성으로 듣습니다.
팝,재즈,국악,종교,민요,연주곡,TEST음반..등등..(요즘은 동요도 듣습니다. *^^*)
얼마전부터 클래식의 매력에 푹~~ 빠져 클래식 음반을 구입하는 중 입니다.
무쟈게 비싸다군요..
맘에드는 음반은 한장에 3~4만원 씩이나..
지금도 듣고있지만..
JBL이 JBL같지 않다는 생각 입니다.
클래식을 너무나 잘 울려주고 소화해 내주고 있거든요..
(물론 저에 기준이며, 기존에 사용하던 JBL보다 좋다는 말씀 입니다.)
그래도 솔직히 팝 음반을 걸어주면 물만난 고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