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가난한 자의 매킨토시'(ㅎㅎㅎ;;;)라고 하는

롯데 파이오니아의 프리+파워 셋트입니다.(la2500p+la2500m였나?)

모델명은 la2500...최상위 모델이죠.

나름대로 명기소리듣는 모델로..국산이라 그런지 아주 저렴한 값에(;;;)

들였습니다.

레벨미터..죽입니다.



사실 뽀대는 아큐나 매킨만 하겠습니까만은

그래도 죽입니다.주먹만하거든요.바늘이.까닥까닥거리는게 아주 귀엽네요.

나중에 방출해도 파워앰프만큼은 남겨서 써먹을랍니다.

파워가 8옴에 230와트...힘이 아주 돌쇠네요.음도 아주 묵직해졌습니다.

현재'재즈 앳더 폰샵'틀었는데 역시!재즈에 분위기가 달라지네요.

피아노 마감이라 번쩍번쩍..거대 레벨미터..하여간

뽀대하난 죽음입니다.



소리는

부드럽고 힘이 넘치며

풍성하고 묵직합니다.

전에 사용하던 산수이에 비해 중고역쪽이 차분해진게

어찌보면 아쉽기도..

레벨미터는

불끄면 더 멋있지만...불이 좀더 밝았으면도 합니다.

오늘 무리해서 제게 앰프를 넘겨주신 암사동 모님..

감사드려요!!



질문하나!!

도대체 불끄고 사진 못찍겠습니다.

자동디카인데..어떻게 불빛을 찍나요?

노출 많이주고 어쩌고..이해불능입니다.디카 초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