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잠깐 와싸다 들렸다가 그 분(?)이 살짝 다가오셔서 토요일 도착한
Tannoy mX4-M 입니다. 그동안 저가형 스피커에만 익숙해진 터라 무척 기대를 하고
이것저것 살펴 보았습니다.
박스 개봉 전
박스 개봉..
그동안 프론트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청람
청람과 키높이 비교. 청람은 1003 X 172 X 297 mm, 탄노이는 940 x 185 x 246mm
동봉된 스파이크... 슈즈도 같이 들어 있음
주요스펙은
Frequency response: 31Hz - 20kHz +/- 3dB
High frequency: 25mm (1") soft dome
Low frequency: 2 x 145mm (6") ceramic coated paper cone
Finish: Light maple or dark oak with a silver grille
Enclosure type: Rear ported reflex
Type: Acoustic Linkwitz-Riley crossover
Weight: 14.5 Kg
Frequency: 2.9kHz mid/bass to high frequency, 500Hz low frequency to
mid/bass
Power rating: 180 Watts Peak
Nominal impedance: 8 Ohms
Sensitivity: 91dB (2.8Volts @ 1 metre)
Dimensions: 940 x 185 x 246mm (37 x 7.3 x 9.7in)
와싸다에 나온 스펙인데, 무게가 11Kg으로 나왔으나 상자위에 적힌 스펙으로는
14.5Kg으로 더 무겁습니다..--;;
아직 몸을 덜 풀어서 어떤 소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소리가 거실을 휘감는다고
할까... 더 박진감있는 소리를 들려 줍니다. (라이언일병구하기,태극기 휘날리며,아라
한장풍대작전 등 3작품 감상 후 느낌)
고음부에서 너무 거친 소리가 나서 설명서를 읽고 바이앰핑 연결 위치를 바꾸어 주었
더니 또 다른 소리가 나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결론은 역시 지르기를 잘했다 입니다.^^ 역시 하나하나 바꿔 나가는 재미가 홈씨어
터 구성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이상 허접 탄노이 스피커 설치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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