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년초보(?) 조한민 입니다.
아주 예전에...엄청 혈기왕성한 때가 있었죠...^^;
15살때부터 기타를 잡기 시작하여 20대 후반까지...
거의 15년 정도 기타를 연주했습니다.
어이없는 부상으로 기타의 꿈을 접을때까지...
매일같이 꿈속에서 에릭 크랩툰, 토미볼린, 제프 벡, 지미 헨드릭스 등등...
소위 말하는 형님(?)들을 만나서 같이 연주하곤 했습니다. ^^;
오늘 하루종일 혼자서 아들녀석과 같이 놀았는데...
자꾸 울면서 보채길래...기타를 꺼내어서 연주를 좀 했습니다.
암은 어디로 갔는지 도통 못찾겠군요...
어찌되었든...아들녀석이 좋아하더라구요...^^;
졸업, 취업, 결혼과 함께 접어버린...저의 하늘색 꿈...
더이상 잊혀지기 전에...저의 오디오와 함께 한번 찍어봤습니다.
잘 아시는 펜더 스트라토캐스터 입니다.
휴일 즐거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