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세원님으로 부터 구입한 캠브리지 540c CDP 가 잘 도착하였습니다.
마치 새 제품을 구입한 듯 상태 극상입니다. 세원님 감사합니다.
그동안 CDP 로도 사용하던 DVDP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처음에 다이애나 크럴의 앨범을 넣어보았습니다.
인식이 빨라서 속이 시원합니다. 확실히 DVDP로 들을때보다 좋아졌음을 느꼈습니다.
특히 중역 밑으로 저역이 보다 다이나믹 해지고 단단하졌습니다.
물론... 아직 앰프 없이 야마하 리시버로 듣고 있습니다.
단, 예전엔 리시버의 Processor Direct 기능을 쓰면 소리가 좋지 않았는데, 지금을 오히려 좀 좋아지는듯 합니다. 그래서 이 기능을 사용해서 청음했습니다.
테스트에 사용한 스피커는 자작 풀레인지 '저렴해 스피커 1호'와 Mission 772 입니다.
솔직히 소리가 좋아지니 미션 스피커와 제 자작 스피커의 격차가 더 벌어진 듯 합니다.
이젠 한동안 그냥이대로 지낼까 합니다. 더 넓은곳으로 이사하면 인티 앰프를 장만해볼까 생각중입니다만, 현재는 집이 좁아서... 총알도 없고... 보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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