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란츠 하면 떠오르는게 리시버죠.
빈티지하면 떠오르는게 마란츠를 비롯한 수많은 리시버들 입니다.
빈티지를 고물이라고 취급도 않하고 싫어하시는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전 이상하게 그 고물이 땡기네요..ㅎㅎㅎ
마란츠는 신형부터 참 많이도 써봤습니다.
2330/2325/2285등의 빈티지와 PM7000/PM88ase/PM16/PM17sa등등...
이중 전혀 말썽부리지 않은기기는 2330뿐이네요.
마란츠라면 이젠 진절머리가 나지만... 그러나 구형 빈티지는 다릅니다.
지직거릴경우도 있고 발란스가 안맞을때도 있습니다.
이때는 잠시 손을 봐줘야 합니다.희안하게 귀찮지가 않네요.
신형기기가 이렇게 말썽을 부리면 혈압이 오를텐데 빈티지는 애교로 봐줍니다.ㅋㅋ
그래도 빈티지가 좋네요...
2330보다 힘은 딸릴지 몰라도 소리는 더 매력적이군요.
JBL도 한번 물려봤습니다.
튼튼해서 딸아이 장난감 역할도 해주는 이쁜놈이랍니다.
마지막으로 딸래미 사진한장 입니다.남은 휴일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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